지난 3월, 스타트업계에 흥미로운 일이 있었다. 동일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비슷한 시점에 서비스를 론칭하겠다고 밝힌 두 개의 스타트업이 동시에 등장한 것이다. 주인공은 바로 GOODDOC과 오마이닥터로, 이들은 미국에서‘의료정보 검색서비스’로 성공 사례를 가진 zocdoc의 모델을 한국에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본 스타트업 배틀은 8분 가량의 서비스 소개 PT와 8분 가량의 질의응답시간으로 구성되어 순서대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업을 시작한 초기단계의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을 살펴보고 기업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양일간 진행될 스타트업 배틀의 첫번째 조, 그들의 서비스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Private life-log Service, ‘Flava’ – ㈜그린몬스터 (Greenmonster) “기존 소셜네트워크는 Public한 공간이라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곧 자기검열의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소셜네트워크가 제공하지 못하는 private 한 공간을 제공하면서도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줄 수는 없을까?!” 주요 특징-사용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