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플랫폼
크래프톤, 숏폼 드라마 플랫폼 기업 ‘스푼랩스’에 1200억 원 투자
2024년 09월 11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회사인 스푼랩스(대표 최혁재)에 1,200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진행한다. 이번 투자는 크래프톤이 그동안 진행한 비연관 다각화 투자 중 가장 큰 규모다. 스푼랩스는 오디오 플랫폼인 스푼(Spoon)을 개발해 전 세계에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사업 영역을 확장해 숏폼 드라마 플랫폼 사업에 진출했으며, 전용 플랫폼인 ‘비글루(Vigloo)’를 론칭했다. 비글루는 2분 내외의 숏폼 드라마 콘텐츠를 전문으로 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이하 OTT)다. 기존의 글로벌 OTT 업체와 같이 여러 국가의 특성에 맞춘 콘텐츠…

컴업 2022 “혹한기 스타트업 생존과 성장을 위해 창업자들은 생존한 10%의 이야기가 아닌 실패한 90%의 사례 속에서 관점을 넓혀가야 한다.” – 스푼 라디오 최혁재 대표
2022년 11월 17일

국내 스타트업 행사 ‘컴업 2022’ 콘퍼런스 둘째 날 퓨쳐 토크 세션에서 개인 라디오 방송 플랫폼 스푼 라디오 최혁재 대표와 스타트업 미디어 비석세스 정현욱 대표가 ‘게임의 규칙이 바뀌었다: Road to Survival’을 주제로 대담했다. 최혁재 대표는 글로벌 오디오 방송 플랫폼 ‘스푼 라디오’를 2016년부터 운영 중이다. 스타트업 시장에서 생존을 위해서는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변화를 받아들이고 변해야 한다.”로 시작했다.  최혁재 대표는 스푼 라디오 이전 2013년 스마트폰 배터리 공유 서비스 ‘만땅’으로 첫 사업을 시작했다. 만땅은 유료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