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모바일의 자회사 옐로디지털마케팅이 약 170억 원 규모의 해외 투자를 받았다. 옐로디지털마케팅(대표 이상석, YDM)은 미국 실리콘 밸리 은행(Silicon Valley Bank, SVB) 그룹 산하 투자사인 ‘파트너스 포 그로우스(Partners For Growth, PFG)’로부터 1,500만 달러(한화 약 17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옐로디지털마케팅은 그룹사 지배력을 확대하고 사업 견고화 및 확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옐로디지털마케팅은 국내 및 동남아시장의 18개사가 연합한 디지털 마케팅 그룹으로, 최근 코스닥에 상장한 ‘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 ‘애드쿠아’, 인도네시아의 ‘애드플러스’ 등이 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