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비비비(BBB, 대표 최재규)가 1일 55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번 투자에는 아이디벤처스와 포스코기술투자, 미래에셋캐피탈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투자를 담당한 아이디벤처스 유영철 상무는 “향후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는 개인 헬스케어 관리 시장에서 비비비의 모바일 체외진단기기가 갖는 경쟁력과 플랫폼으로서의 가치에 주목하여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비비비는 2014년 설립 이후 6개월 만에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체외진단기기 ‘엘리마크(elemark®)’를 선보였으며, 엘리마크는 환자 본인이 직접 혈액 검사를 할 수 있는 자가진단기기로, 측정 결과 데이터는…
엘리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