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제조 플랫폼’ 캐파(CAPA)가 제조업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캐파를 운영하는 에이팀벤처스(대표이사 고산)는 지난 11일 서울 목동에 위치한 엠티케이 사무실에서 고려인비즈니스클럽연합회(UKBC)와 ‘고려인 동포-제조기업 일자리 연계 지원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이팀벤처스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내에 거주하는 고려인 12만 명과 구인난을 겪는 제조기업 일자리를 매칭한다는 계획이다. 에이팀벤처스 고산 대표는 “제조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다수의 파트너 공장들과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모두 한목소리로 현장의 가장 어려운 점을 채용이라고 이야기했다”며 “제조업과 함께 새로운 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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