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R&D 클러스터 판교테크노밸리가 K바이오의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IT· BT· CT·NT 중심의 글로벌 융복합 R&D 허브인 판교테크노밸리에는 스타트업부터 중소기업, 대기업까지 다양한 바이오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이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개발한 제품을 인정받고 있다. 스타트업이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디지털 치료제, 치료제 개발, 제약 분야 등 바이오산업은 성장세를 보인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영국 시장조사업체 이밸류에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유전자치료제 시장은 2021년 기준 약 74.7억 달러이며 2026년에는 약 555.9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판교테크노밸리…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