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에 대해 비난을 가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가지고 중국 스마트폰 분야를 지나치게 통제하고 현지 기업들을 차별하고 있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중국 내 안드로이드의 성장률을 포함한 백서를 발표했다. 백서에 따르면 2009년 0.3%에 그쳤던 중국내 안드로이드 점유율이 작년 86.4%까지 성장했다.
최근 미국 게임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한 게임콘솔이 있다. 이들은 뻔뻔하게도(?) 이제 게임을 TV로 할 수 있게 해주겠단다. XBOX나 Nintendo처럼 쟁쟁한 업체들이 즐비한 콘솔 시장에 도전하면서 고작 TV로 할 수 있는 게임콘솔이라니?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일까!
현재 세계 모바일 시장은 끊임없는 관계와 경쟁의 연속에서 요동치고 있다.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하면서 자체 스마트폰 X폰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구글 안드로이드 OS로 크게 성장한 삼성의 모바일 역량에 허들로 작용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되고 있다. 삼성 역시 이에 대응해 멀티 OS 전략으로 윈도폰 OS를 사용한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 계획을 밝혔다.
11월 17일, 18일 양일간 CNN the biz 강남 교육연수센터에서 Google Korea가 마련한 Google HackFair가 개최되었다. 본 행사에서 구글은 안드로이드, 크롬, Go언어, Dart, HTML5, 구글 TV, NaCl 등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 결과 전시와 앱 개발자들의 기술력과 창의성을 자극하는 미니 컨퍼런스를 마련했다. 더불어 구글이 후원하는 개발자 커뮤니티인 GDG라운지, 구글 TV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구글 TV라운지와 채용 상담 등 개발자들의 관심을 끄는 자리들을 준비했다. 본 행사의 중심이 된 프로젝트 전시회는 40개 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