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쏘카 2.0’ 전략이 본격화하며 차량과 이용자의 생애주기이익(LTV)이 상승, 올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예고하고 있다.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대표 박재욱)는 20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4분기 카셰어링 부문 매출이 891억원으로 전년도 729억원보다 22.2% 늘어났다고 밝혔다. 월단위 대여상품인 쏘카플랜 운영규모는 4분기 4,670대로 1년전 1,260대에 비해 3.7배 증가했다. 쏘카는 고객의 수요에 따라 수익성이 높은 10분 단위 단기 카셰어링 차량과 고정비가 낮은 월단위 쏘카 플랜으로 대규모 차량을 탄력적으로 배치해 차량 LTV를 최대화한다는…
쏘카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