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최다 지역 방송국을 보유한 ‘싱클레어브로드캐스트 그룹(Sinclair Broadcast Group)’이 수익 악화로 인해 서비스를 중단한 모바일 뉴스 서비스 스타트업 ‘써카(Circa)’를 인수하고 내년 봄에 써카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이 새로운 서비스를 위해 싱클레어는 워싱턴타임스에서 콘텐츠 및 사업 개발을 담당해온 워싱턴타임스 전 부사장 존 솔로몬을 고용했다. 그는 향후 싱클레어의 새로운 서비스의 치프 크리에이티브 오피서(CCO)를 담당할 예정이다. 솔로몬은 “독자적인 리포팅 업무를 담당할 70명의 기자를 고용함과 동시에 싱클레어가 소유·운영하는 172개의 TV 방속국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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