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기 렌탈·세척 스타트업 뽀득(대표 박노준)은 시리즈B 익스텐션(Extension) 라운드에서 18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총 투자금 510억 원으로 시리즈B 라운드를 최종 마무리한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6월 33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IBK투자증권-유암코와 넥스트랜스, 이지스자산운용,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화투자증권 등이 참여했다. 뽀득은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기술력과 수익성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7년 8월에 설립된 뽀득은 국내 식기 렌탈·세척 서비스 스타트업이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살균 소독된 식기를 렌탈해주는 ‘뽀득 키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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