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옵션
올웨이즈 운영사 ‘레브잇’, 레브잇 엔지니어링 팀 초기 멤버 채용
2024년 09월 04일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올웨이즈’를 운영하는 레브잇이 엔지니어링 팀 초기 멤버 채용을 실시한다. 현재 20명 내외의 엔지니어링 조직 규모를 올해 말까지 50명 규모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50번째 이내로 합류하는 초기 팀원에게는 최고 수준의 보상이 지급될 예정으로, 20% 인상된 연봉 제안과 최대 5억 원의 스톡옵션을 지급한다. 모집 영역은 ▲프론트엔드 개발 ▲백엔드 개발 ▲데이터 등 10개 이상 포지션을 대상으로, 기준에 부합하는 인재라면 채용 인원에 제한 없이 적극적으로 영입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 캠페인은 엔지니어 직군 핵심 인재들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네 번째 가이드북 시리즈 ‘J커브를 위한 스타트업 재무 가이드북’ 발간
2023년 07월 24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회계법인 마일스톤과 함께 스타트업 초기부터 엑시트까지 단계별 재무 이슈와 관리 팁을 담은 ‘J커브를 위한 스타트업 재무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VC가 알려주는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전략’, ‘초보 창업자를 위한 HR가이드북’, ‘투자유치를 앞둔 창업자를 위한 투자계약서 가이드북’에 이어 스타트업얼라이언스의 네 번째 가이드북 시리즈이다.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의 경영진은 기업의 현재 상태와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을 고민할 수밖에 없다. 이를 파악하는 데에는 재무의 흐름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스타트업이 재무의 흐름을 파악할 수…

스타트업 투자 계약의 주요 조건 합의서 ‘텀시트(Term Sheet)’ 마스터하기 #1: 이연수 변호사의 로스쿨 인 실리콘밸리
  ·  2015년 10월 27일

  스타트업들을 만나면 대부분 투자를 받기를 희망하거나 투자를 받아 사업을 확장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 하지만 정작 투자를 받으면 어떠한 사항들을 결정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는 스타트업들이 많다. 따라서 이번 칼럼에서는 투자를 받을 때 주로 사용하는 텀시트(Term Sheet)에 대해 알아보겠다. 일반적으로 투자를 받을 때는 언제 얼마의 투자를 받느냐만 정해지면 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 외에도 많은 것들을 정해야 한다. ‘어떠한 조건으로 투자를 받는지’ 또 투자에 대한 조건으로 ‘투자자에게 어떠한 권리를 주는지’ 등이 더 중요하다고…

스타트업이 알아야 할 ‘파운더들간의 계약서’: 이연수 변호사의 로스쿨 인 실리콘밸리
  ·  2015년 08월 25일

이번 칼럼에는 스타트업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들 중 하나인 ‘파운더간의 계약서’에 대해 다루겠다. 제발 파운더와 회사 간의 계약서를 작성하자. 비즈니스 플랜에는 신경을 쓰면서 함께 회사를 꾸려갈 코파운더 간의 플랜은 필자 외에 많은 변호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조를 해왔는데도 왜 사용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너 나 믿지? 나 너 믿어”로 시작한 사업이, “네가 나한테 어떻게 그럴 수가?” 로 끝나는 경우가 당연히 있다. 계약서가 있다면 상호 합의된 절차대로 처리하면 쉬운 것을 미리 논의하지 않아 더 큰 싸움이…

스타트업이 알아야 할 미국 주식 발행에 대한 8가지 지식 : 이연수 변호사의 로스쿨 인 실리콘밸리
  ·  2015년 07월 14일

미국에서 법인을 세우고 난 후 모든 주식회사는 주식(Stock)을 발행하는 데, 주식법이 한국과는 다른 점이 많다. 한국법과 다르다고 대충 아는 한도 내에서 처리할 수 없는 것이 이 주식은 회사의 소유권(Ownership)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CEO가 회사의 주인 또는 소유자라고 잘못 생각하고 있는데 CEO는 회사의 직원이고 주주(Shareholder)가 회사의 주인이다. 주주가 이사회 (Board of Directors)를 선출 또는 해임하고, 이사회가 CEO를 비롯한 회사의 임원진(Officer)을 임명 또는 해임하게 된다. 따라서 회사는 주주가 컨트롤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회사의…

창업자가 주식에 대해 갖는 7가지 치명적인 오해 : 이연수 변호사의 로스쿨 인 실리콘밸리
  ·  2015년 04월 13일

미국에 법인(Corporation) 설립 후, 다음 절차 중 하나가 주식을 발행하는 것이다. 가끔 ‘저희는 주식 발행 굳이 안 해도 됩니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었는데 그건 ‘모르시는 말씀’이고 주식회사(corporation)를 설립했으면 주식을 발행해야 한다. 주식발행을 하지 않은 주식회사는 단순히 말하자면 불완전(Incomplete) 주식회사라고 볼 수 있다. 한국과 미국은 주식법이 많이 달라서 미국에 진출하는 기업가나 기업들이 주식에 대해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가장 많이 오해하지만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몇 가지를 짚어보았다.  1. 최대발행 가능 주식을 초기에 모두 사용하지…

스타트업 피플이라면 알아야 할 스톡옵션의 모든 것
  ·  2014년 10월 06일

스톡옵션(Stock Option)에 대해서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어쩌면 많은 사람이 스톡옵션을 받아서 현재 보유하고 있거나 아니면 앞으로 받게될 것이다. 그런데 내 주위에는 아직 스톡옵션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틀리게 알고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간단히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실은 많은 분이 스톡옵션에 대해서 이메일로 문의를 하는데 그때마다 똑같은 내용을 설명해야 하는 나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가장 중요하고 먼저 알아야 하는 건 바로 스톡옵션은 주식이 아니라 특정 시점에 특정 가격으로 주식을 구매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