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장애
456만 명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 시대, 스마트폰 생활습관 관리 앱 ‘하루’
2016년 02월 01일

중학교에 재학 중인 A 군은 7시에 스마트폰 알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아침식사시간에는 가족들 모두가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본다. 학교 가는 길에는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고 학교가 끝나면 무료 와이파이가 되는 가게 앞에 모여 게임 방송을 본다. 집에서는 TV를 보면서 스마트폰으로 메신저를 한다. 침대에 누워서 SNS와 인터넷 서핑을 하다 보면 어느덧 새벽 2시. 일주일에 몇 번은 부모님과 스마트폰 때문에 싸우고 가끔은 자신도 지나치게 사용하는 것 같아서 죄책감이 들고 자제력이 없다는 생각에 자존감도 떨어진다. 스마트폰을 둘러싼 부모와의…

운동 시 착용하는 웨어러블을 넘어 질병을 진단하는 메디컬 웨어러블 시대 온다
  ·  2015년 12월 18일

웨어러블 컴퓨팅이 접목된 기기들이 시장을 점령하는 가운데, 기존에 운동을 보조하는 기능을 넘어서 질병을 진단하고 모니터하는 등 의학이 적용된 웨어러블의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뇌전증에서부터 당뇨에 이르기까지 질병을 진단하는 주체가 연구소가 아닌 소비자 시장으로 옮겨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는 향후 수조 원에 이르는 사업 기회를 창출할 것이다. 핏빗(Fitbit) 등의 운동용 웨어러블 기기와는 다르게 의학용 웨어러블은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지만 사용될 수 있다. 엄격한 규제적 난관 덕에 1세대 웨어러블 회사들이 의학용 웨어러블 시장을 생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