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3월 10일
법률 분석 스타트업 피스컬노트(FiscalNote)가 서울 구글캠퍼스에 피스컬노트코리아를 개관하며, 한국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 피스컬노트는 미국 의회와 정부 데이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기업이다. 서비스는 ‘입법정보’를 분석하는 프로퍼시(Prophecy)와 ‘규제정보’를 분석하는 ‘소나’(Sonar)가 있으며, 이를 통해 파악한 입법과 법령 관련 정보를 기업의 정부 정책 담당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연방정부와 미국 내 50개 주의 법안과 규제는 물론 모든 상하원 의원들의 영향력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으며, 피스컬노트에서 파악한 상임위원회 및 본회의에서 상정된 입법안의 통과 예측 정확도는 94%에 달한다. 현재 대형 로펌인 스케이든(Skadden), 보험사 에트나(atena), 사우스웨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