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로봇 안전성 검증・강화 기술 기업 세이프틱스(대표 신헌섭)가 제이비인베스트먼트와 어니스트벤처스로부터 2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펜스나 센서 설치 없이 협동로봇을 사용하려면, 국제안전기준에 맞춰 사람과 로봇 간 충돌 상황이 벌어져도 안전하다는 것을 증명해야만 한다. 이때 실제 물리적 충돌 상황을 실험하려면, 고가의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다. 세이프틱스는 물리적 충돌 실험 없이도 협동로봇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기술을 개발해, 글로벌 최초로 사업화에 성공했다. 현재 국내 유관 인증기관의 협동로봇 설치작업장 인증 심사 및 안전검사에서도 세이프틱스의 기술을 사용 중이다. 세이프틱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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