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인공지능 기반 당일배송 서비스 ‘핑퐁’, 사륜차로 평균 배송 시간 4시간 구현
2023년 11월 28일

바이너리브릿지가 운영하는 핑퐁 당일배송이 정확하고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연구 개발한 핑퐁 AI 기술을 통해 사륜차 당일택배 서비스로는 가장 빠른 배송 속도를 실현했다. 핑퐁 당일배송 서비스에 주문수 및 배송 최적 경로를 예측하고 인원 배정을 전 자동 배정하는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운영 인력의 판단하에 고정적으로 지역을 잘라서 배정하는 기존 택배의 정적인 방식에서, 실시간으로 주문을 인원수대로 나눠줄 수 있는 동적인 방식으로 개선했다. 핑퐁은 AI 기술로 과거 주문수 추세를 분석하여 미래의 주문수를 예측하고, 실시간…

슈퍼갈땐슈퍼맨, 30분 안에 무료배달 서비스 시작 
2019년 01월 14일

동네 슈퍼마켓 상품을 배달해 주는 슈퍼갈땐슈퍼맨(대표 조성호)이 ’30분 무료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30분 무료배달 서비스는 고객이 슈퍼갈땐슈퍼맨 앱을 통해 15,000원 이상 주문하면 30분 안에 무료로 배달을 해주는 서비스로 현재 강남구, 송파구, 미사 지역 일부 슈퍼마켓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이후 참여 매장을 늘려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업체는 밝혔다. 슈퍼갈땐슈퍼맨은 2015년 동네 슈퍼 사장님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서비스로, 슈퍼에서 직접 가격을 입력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가격이 동기화되는 소프트웨어 SuperGO를 개발하는 등 인공지능 무인운영 슈퍼마켓…

‘디맨드쉽’ 글로벌 셀러를 위한 주문관리시스템 공개 
2019년 01월 10일

국제 배송 전문 솔루션 기업인 ‘디맨드쉽(Demandship, 대표 박상신)’이 자체 개발한 글로벌 셀링을 위한 주문/배송관리 시스템을 전면 공개했다.  디맨드쉽은 2014년 설립 이후 크로스보더(Cross Border) 배송 전문 서비스를 해왔으나, 그동안 구축한 ‘글로벌 배송시스템’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먼저 중소형 사업자가 대형 사업자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디맨드쉽의 물류 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들에게만 제공되던 주문/배송관리 툴인 ‘글로벌셀러 주문관리시스템’을 필요한 모든 셀러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했다. 디맨드쉽의 주문관리시스템을 이용하면 API 연동을 통해 아마존, 이베이와 같은 글로벌 오픈 쇼핑몰 및…

소호몰을 위한 물류 대행 솔루션 ‘마이창고’, “택배 박스가 아닌 상품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  2016년 06월 21일

소규모 온라인 유통사업자(개인 셀러·소호몰)는 혼자 사업을 운영하는 1인 사업자든 100명 이상의 구성원을 가진 대형 사업자든 하는 일은 같다. 이들은 매일 택배를 통해 상품을 출고하고, 마케팅을 진행하며, 미래에 출시될 상품을 기획·제작한다. 그중 상품을 배송하는 일은 고객과의 신뢰가 달린 문제로 나중으로 미룰 수 없다. 특히,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기간이거나 갑작스럽게 SNS 등에서 입소문을 타고 주문이 폭주하는 상황이면 배송해야 할 상품이 크게 늘어 갑작스럽게 단기 아르바이트 직원을 고용해야 하거나 직접 밤을 새워서 포장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 일도…

여행 수화물 배송 서비스 ‘짐좀에어’ 베타 서비스 시작
2016년 06월 01일

짐 보관서비스 전문기업 ‘짐좀'(ZIMZOM, 대표 이성용)이 여행자들의 짐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해 여행 짐 배송 서비스 ‘짐좀에어'(ZIMZOM-AIR)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된 ‘짐좀에어’는 온라인 예약으로 공항과 숙소 간 여행 짐을 정확한 시간에 안전하게 옮겨주는 온디맨드 O2O 기반의 ‘여행 수화물 배송 서비스’(Luggage Delivery Service)이다. 인천공항과 서울 도심 간 배송을 담당하는 ‘짐좀에어 서울’과 제주공항과 제주 도심 간 배송을 담당하는 ‘짐좀에어 제주’ 두 곳에서 베타 서비스를 개시했다. 짐좀의 이성용 대표는 “아시아의 주요 여행 수화물 배송 서비스…

해외구매대행 오픈마켓 플랫폼 ‘네고프라이스’ 서비스 출시
2016년 03월 22일

앱게이트는 최저가 해외구매대행 오픈마켓 플랫폼인 ‘네고프라이스(NegoPrice)’ 앱이 21일 출시됐다. 네고프라이스는 해외직구의 어려움이 있는 사용자들에게 해외구매대행 판매자들의 가격 경쟁을 통해 해외상품을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앱게이트는 네고프라이스를 통해 해외구매대행 서비스를 통한 해외직구 시 세금, 통관, 배송 및 반품 등에서 발생하는 사용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판매자들에게는 해외 구매대행을 원하는 고객과 쉽게 연결하는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 현재 소비재상품의 해외구매 시장규모는 올해는 약 2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며, 구매대행시장규모는 약 6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해외구매 유경험자도 올해 약…

스마트 택배 보관함 ‘유셀라’ 소셜펀딩 인디고고 통해 목표 금액 달성
  ·  2016년 01월 05일

사물인터넷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기존에 네트워크가 연결되지 않았던 다양한 물건들에 통신 기술이 접목되고 있다. 유셀라(uCella)는 사용자가 안전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 택배 보관함을 개발했다. 택배 물건을 받을 사람이 없으면 보통 집 문앞에 두는데 이렇게 할 경우 물품이 분실되거나 파손될 가능성이 있다. 이런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유셀라는 카메라(바코드 스캔, 사진 또는 영상 메시지 전달용), 마이크(음성 메시지 전달용), 터치스크린, 비밀번호 안전장치가 적용된 유셀라 스마트 택배 보관함을 개발했다. 사용자는 언제든 택배 물건이 어디쯤 왔는지…

맞춤형 배송 서비스 쉽(shyp), 541억 원 규모 투자 유치
  ·  2015년 04월 22일

온디맨드(on-demand) 배송 서비스인 쉽(shyp)이 KPCB 등으로부터 총 5천만 달러(한화 541억7,500만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로 산정된 기업 가치는 2억5천만 달러(한화 2,708억7,500만 원)가량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쉽의 누적 투자금은 6,220만 달러(한화 673억9,370만 원)다. 쉽은 물품 포장 및 배송을 대행해주는 서비스로, 사용자가 배송을 원하는 상품의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찍어 올리면 가장 저렴하고 빠르게 배달할 수 있는 배달원을 연결해준다. 쉽이 직접 배송을 맡는 것은 아니며, 기존의 배송업체와 협약을 맺고 물품의 종류와 배송지의 거리를 고려하여 연결해주는 시스템이다. 물품의 포장까지 대행해주고 있으며,…

나에게 딱 맞는 디자인의 포장에서 배송까지, 포장 배송 스타트업 ‘패키블’
  ·  2015년 03월 17일

E-커머스 기업들이 쏟아져나오며 또 떠오르는 시장이 있다. 바로 배송과 포장이다. 포장에서 배송까지를 간소화하게 도와주는 스타트업이 있어 소개해보고자 한다. 바로 패키블(Packible)이다. Y콤비네이터(Y Combinator) 의 지원을 받고 있는 패키블은 닉 칼슨(Nick Calson)과 필립 아크잘(Phillip Akhzar)이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닉 칼슨과 필립 아크잘은 아이폰, 아이패드 수리 스타트업인 아이크랙트(iCracked)에서 일하며 만났다. 그곳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포장하고 배송하는 일을 하다가 얼마나 비효율적인지를 깨닫게 됐다. 닉 칼슨은 “사이즈가 맞는 물건을 찾기 위해서 공급자에게 수 십 번 연락한 적도 있었다”며 “이런…

[beTECH] 소포 포장의 귀찮음을 해결해주는 스타트업 십(Shyp)
  ·  2014년 03월 28일

누구나 한번쯤 소포 포장을 위해 시간을 들이고 포장한 소포를 붙이기 위해 배달 업체를 방문하면서 귀찮음을 느낀적이 있을 것이다. 샌프란시스코 기반 스타트업인 십(Shyp)은 이러한 포장과 배송을 부탁하는 과정에서 겪는 귀찮음을 해결해준다. 십은 지난 몇 달간의 베타 서비스를 마치고 오늘 샌프란시스코에서 정식으로 론칭했다. 소비자들이 십 iOS 앱을 설치한 후 배송하고 싶은 물품의 사진을 찍고, 주소를 입력하고, 원하는 서비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입력하면 십 직원이 방문하여 물품을 포장한 후, UPS, 페덱스(FedEx), DHL, 혹은 다른 미국내…

[beTECH]구글 로봇의 등장, 제조와 배송 혁신 가속화? /홈 자동화 운영시스템 개발사 예투(Yetu) 90억 투자 유치 등
  ·  2013년 12월 05일

로봇을 통해 제조와 배송 혁신을 꿈꾸는 구글 안드로이드의 아버지로 불리는 앤디 루빈(Andy Lubin)이 구글 모바일 팀을 떠나 지난 6개월 동안 공장 자동화와 물류 배송 가속화를 위한 로봇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구글은 그동안 로봇팔 제조업체인 레드우드 로보틱스(Redwood Robotics)와 강한 내구성을 갖춘 인간 보조 로봇 개발회사인 체프트(Schaft)를 포함해 미국과 일본 내 7개의 로봇 관련 회사들을 인수했다. 구글이 인수한 회사들의 전문성을 통합하여 현 로봇 개발 수준을 한 단계 높여 사업화하고자 한다. 구글의…

[beTECH] 아마존과 이베이의 배송전쟁, 그 승자는? /P2P(Peer to Peer) 대출 플랫폼 앱 등장 / 코세라 또 추가 투자 유치 등
  ·  2013년 11월 25일

아마존(Amazon)과 이베이(ebay)의 배송 전쟁 미국 최고의 쇼핑 시즌인 추수감사절 (Thanksgiving day)을 앞두고 아마존과 이베이에서 각종 판촉행사를 하는 가운데, 더 빠른 배송을 위한 두 회사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이베이는 홈디포(Home Depot),  타겟(Target), 베스트바이(Best Buy) 등 유수 업체들과 관계를 돈독히 하며 ‘당일 배송 서비스’를 확대하는 중이다. 또한 이베이는 더욱 빠른 배송을 위해 영국 스타트업 셔틀(Shutl, 소셜 기반 당일 우편배송 서비스)을 인수하여 지역 상품을 지역 주민에게 한두 시간 내로 배송하고 있다. 한편, 이에 대응하여 아마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