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딩 스타트업 이스트엔드(대표 김동진)는 시리즈B 투자로 50억 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BNK벤처투자, 우리은행이 참여했으며, 캡스톤파트너스는 지난 시리즈에 이은 후속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로써 누적 투자액은 130억원으로, 패션 플랫폼 운영사를 제외한 브랜드 운영사로서 최고액으로 꼽힌다. 특히 BNK벤처투자와 우리은행은 패션 브랜드 운영사에 대한 첫 투자로 이스트엔드만의 패션 브랜드 육성 능력과 데이터 기반의 생산 및 재고 관리 성과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2016년에 설립된 이스트엔드는 시티브리즈, 아티드, 로즐리, 후머 등 5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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