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본사를 뒀던 모빌리티 스타트업 그라운드케이가 부산 해운대구로 본사를 이전했다. 최근 몇 년간 부산시는 수도권의 관광·MICE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본사 이전을 결정한 기업은 업계에서 그라운드케이가 유일하다. 비즈니스 이동 솔루션 전문기업 그라운드케이는 2016년 서울에서 설립된 관광교통 분야의 스타트업이다. 기존 수송 업체들과 달리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기업·기관을 위한 맞춤형 이동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라운드케이는 2019년 클라우드를 적용한 SaaS 기반의 운수사 자산관리 시스템 ‘티라이즈업(T-RiseUp)’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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