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기술 스타트업 디사일로(대표 이승명)가 SV인베스트먼트와 산업은행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디사일로는 추가 확보한 자금을 발판 삼아, 북미 데이터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디사일로는 암호화된 상태로 데이터를 연산할 수 있는 동형암호 기술에 기반해, 데이터 자산 유출 없이 높은 완성도와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 ‘디사일로 데이터 클린룸’을 개발했다. 민감한 데이터를 유출 없이 활용할 수 있어, 데이터 자산을 보호하려는 여러 글로벌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기술이다. 그간 디사일로는 기술 R&D에 그치지…
디사일로 투자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