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네팔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후 10여 차례에 걸친 여진으로 이재민은 45만 명, 사망자 수는 1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전 세계가 네팔을 향해 구호의 손길을 뻗고 있는 가운데, IT 기술도 수해 복구에 힘을 싣기 시작했다. 네팔 참사를 세상에 알린 1등 공신, 드론 지난 27일, 소셜미디어 매체 스토리풀이 공개한 드론 영상은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의 처참한 참사 현장을 세계에 알렸다. 유적들이 파괴되고 잔해만 남은 카트만두의 모습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고, SNS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