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4일부터 대구 테크노폴리스 일대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활용한 수요응답형 여객 및 생활물류 배송서비스가 시작된다. 국토교통부‘자율주행 모빌리티서비스 시범사업’최종사업자로 선정된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컨소시엄이 대구 테크노폴리스 및 국가산업단지 일대의 28.2km 구간에서 자율주행차와 배송로봇을 연계한 모빌리티 서비스‘달구벌자율차+(달구벌자율차 플러스)’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컨소시엄은 지난해 11월 29일 여객 중심의 1차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시하여, 정해진 경로만을 자율주행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수요에 맞추어 자율주행 경로가 변경되는 수요응답형(DRT, Demand Responsive Transit) 모빌리티 서비스‘달구벌자율차’를 운영해왔다. 1차 서비스의 실제 운영 데이터에 따르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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