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매출채권 거래 플랫폼 레베뉴마켓이 벤처 기업의 자금 조달 대안으로 자리 잡으며 누적 거래액이 200억 원을 돌파했다. 레베뉴마켓은 기업이 미래에 발생할 매출을 판매하고 즉시 현금화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레베뉴마켓을 운영하는 버티카(대표 도은욱)는 23일 레베뉴마켓 누적 거래액이 20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레베뉴마켓은 지난 2022년 3월 서비스 출시 후 1년 여만인 올 4월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넘어선 데 이어, 약 7개월 만에 200억 원을 달성했다. 레베뉴마켓은 최대 12개월의 미래 매출을 최저 연 8%의 할인율에 현금화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업은 담보·보증·지분 희석 없이 미래의 매출을 판매하고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비대면으로 서류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모든 과정은 손쉬운 데이터 연동으로 48시간 안에 진행된다. 현재 적자를 기록 중인 기업도 지속적인 매출이 있다면 이용할 수 있고, 특히 어떠한 담보, 보증, 지분을 요구하지 않아 기업 친화적인 자금으로 800여개 스타트업과 벤처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레베뉴마켓 도은욱 대표는 “매출 파이낸싱에 대한 벤처 기업의 높은 수요와 투자 안정성을 증명하며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레베뉴마켓을 필요로 하는 더 많은 기업이 플랫폼을 통해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연내 국내 금융기관과 함께 매출 파이낸싱 전용 펀드 결성을 앞두고 있으며 그 규모를 더욱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지난 6월 포브스 코리아가 선정하는 ‘2023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 50’에 최연소 핀테크 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보도자료 제공: 버티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