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펀드
인도네시아 어그테크 스타트업 ‘아이그로우’, 이스트벤처스·500스타트업으로부터 초기 투자 유치
  ·  2016년 06월 27일

2014년 1월에 창업한 인도네시아 어그테크(AgTech) 스타트업 ‘아이그로우(iGrow)’가 이스트벤처스(East Ventures)와 500스타트업(500 Startups)으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아이그로우는 크라우드펀딩 방식을 기반으로 농부, 지주, 투자자를 하나로 잇는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아이그로우는 농가의 지속가능한 수익 창출, 유휴 농경지의 활성화, 투자 수익 창출, 고품질의 유기농 식재료 생산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아이그로우를 통해 투자자는 농사에 대한 지식 없이도 아보카도, 바나나, 땅콩, 두리안, 올리브 등을 재배하고 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 농사한 수확물을 판매해 수익화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투자 상품 대부분은…

디캠프, ‘어그리테크 디파티’ 개최
2016년 04월 22일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는 21일 ‘농부와 농업의 경쟁력’이란 주제로 ‘어그리테크 디파티(D.Prty)’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농업 분야 혁신을 주도하는 창업자, 투자자, 미디어 등의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농업 혁신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전영걸 팀장은 ‘어그리테크 A to Z’이란 제목의 기조연설을 통해 “투자전문가 짐 로저스는 2014년 서울대 강연에서 ‘강의실을 나가 농장으로 가라’고 말했다”고 상기시키면서 “지금의 대학생 세대가 은퇴할 무렵이면 농업이 가장 크고 유망한 산업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농업과 대중을…

‘구글캠퍼스-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푸드테크 스타트업 경진대회 개최, ‘농사펀드’ 대상
2016년 03월 16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구글캠퍼스와 공동주최한 ‘구글캠퍼스와 함께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경진대회’ 결선심사에서 총 3개 팀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수 푸드테크 스타트업 발굴을 통한 식문화 관련 창업 진흥을 위해 CJ, 서울시, 미래창조과학부, 배달의민족이 후원한 이번 경진대회에 선발된 팀들은 대상 1,500만 원, 최우수상 1,000만 원, 우수상 500만 원 등 총 3,0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공간 입주 우선권을 받게 된다. 1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총 10개 팀이 진출한 이번 공개 결선 심사에서, 농산물 크라우드 펀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