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회 대표
번역 솔루션 ‘브레인벤쳐스’, 1억 5천만원 SAFE 투자 유치
2024년 10월 21일

인공지능 자연어처리 전문 벤처기업 ㈜브레인벤쳐스가 한국벤처투자로부터 1억 5천만원 규모의 SAFE(Simple Agreement for Future Equity)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 7월 창업도약패키지 투자병행형 선정을 통한 투자유치로, 한국벤처투자로부터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 방식의 일대일 매칭 투자방식이다. SAFE 투자는 기업이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유치할 때 사용하는 계약 형태로, 투자자는 향후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는다. 이 방식은 기업이 초기 투자자들로부터 빠르고 효율적으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며, 복잡한 주식 평가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글로벌 인공지능 자연어처리 기술로 미래를 개척하는 브레인벤쳐스 김원회 대표를 만나다

AI 기술이 다양하게 접목되면서 자연어 처리 분야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녹음 된 파일이 텍스트로 자동으로 변환 그리고 다양한 언어로 번역이 되는 기술도 자연어 처리와 AI 기술이 함께 적용된 사례이다. 이처럼 해외 쇼핑몰이나, 항공사 채팅 서비스를 통해 쉽게 원하는 언어로 상담받을 수 있게 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언어의 장벽은 한층 낮아졌다. 이처럼 인공지능을 통해 텍스트 요약, 분류, 평가 등 관련 기술은 지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그중 단순한 번역이 아닌 문장의 감성을 담아 인간의 생각을 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