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테크
새우 부산물 자원화 솔루션 ‘엠에프엠’, 코이카 혁신 기술 프로그램 선정
2024년 10월 30일

서울대학교 학부생 스타트업 주식회사 엠에프엠 (대표 서영인)이 최근 개발도상국 진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KOICA의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 (CTS) SEED 1에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주식회사 엠에프엠은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학부생 서영인(24), Andrua Haque(25)가 창업한 개발협력 회사로서 방글라데시, 베트남, 인도 등 새우 양식업이 발달한 남아시아 국가에서 발생하는 새우 부산물 폐기물을 자원화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이다. 주식회사 엠에프엠은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2024년 KOICA CTS SEED 1 공모의 최종 약정 협의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CTS는 스타트업의 혁신적 기술을 ODA에…

기후테크 ‘그리너리’, 환경영향평가 플랫폼 LCA 시스템 출시
2024년 08월 27일

탄소중립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후테크 기업 그리너리가 제품별 환경영향평가 플랫폼인 LCA(전과정평가, Life Cycle Assessment) 시스템을 출시했다.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처음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그리너리의 LCA 시스템은 제품 생애주기별 환경영향평가와 공정별 탄소 배출량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기업의 내부 시스템 및 데이터와 자동으로 연동되어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구매, 생산,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통합적으로 처리하여 기업의 환경규제 담당자가 탄소발자국, 자원소비 등 환경영향 지표를 정확하고 편리하게 분석할 수…

미생물 비료 개발 기후테크 ‘오비클바이오’, 시드 투자 유치
2024년 08월 13일

미생물 비료를 개발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오비클바이오가 글로벌 투자기업 500글로벌로부터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오비클바이오는 생명공학 기술을 활용하여 벼농사의 생산성과 더불어 농가 및 토양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미생물 비료를 개발하는 혁신적인 기후테크 스타트업이다. 세계 미생물 비료 시장은 연평균 10% 이상의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농업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오비클바이오는 이중에서도 쌀 농업이 유발하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모작과 삼모작이 활발한 베트남과 태국을…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수소추출기술 ‘홀트에너지’, 시드 투자 유치
2024년 07월 29일

주식회사 홀트에너지(HALTENERGY)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홀트에너지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추출기 개발을 통해 기존 수소산업의 수송, 저장 비용문제를 해결하고자하는 스타트업이다. 홀트에너지는 이번 투자자금을 활용하여 1kW~5kW규모의 수소추출기 실증과 인력 증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폐플라스틱 열분해사업에 참여하는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스케일업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홀트에너지는 폐플라스틱과 에너지 문제를 함께 해결해내겠다는 다짐으로 자원순환의 날인 지난 해 9월 6일에 회사를 설립하였으며, 법인설립 2년차만에 제2회 김해 Station-G IR데모데이 우수상, 울산스타트업페스타…

더인벤션랩-삼천리와 투자 연계형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 ‘S-Together’ 참가 모집
2024년 07월 09일

초기투자기관이자 팁스운영사인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이 국내 대표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대표 이찬의,유재권)와 투자 연계형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 ‘S-Together’ 프로그램을 오픈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후테크, 딥테크, 데모테크, K-컬처 등 4대 분야별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상금과 함께 직접 투자하는 프로그램이다. 더인벤션랩은 이미 경동인베스트, DS네트웍스그룹, 우미글로벌, 국보디자인, 웰컴금융그룹, 삼성증권, 보령제약 등 에너지-프롭테크-금융 분야 등 산업별 특화 스타트업 발굴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투자연계와 함께 다년간 운영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삼천리는 ▲ 도시가스, 집단에너지·발전, 에너지서비스, 에너지솔루션, 자원순환 사업 등 ‘에너지환경’ 부문…

경기혁신센터, 기후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오디션’ 개최

기후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지난 4일 경기도와 함께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오디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위원,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 기후테크 스타트업, 투자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新 성장동력인 기후테크 산업의 발전 방향과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기후테크 스타트업 오디션에 앞서 전의찬 기후위기대응위원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래혁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이 ‘경기도 기후테크 100 추진전략’에 대한 발표를 했다….

가축 메탄가스 솔루션 ‘메텍’, 기후 테크 ‘후시파트너스’와 탄소배출권 공동사업 추진
2024년 07월 03일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MeTech, 대표 박찬목, 이하 메텍)이 기후테크 전문기업 후시파트너스(공동대표 이행열, 조성훈)과 MOU를 체결하고 메탄캡슐을 활용하여 축우대상 온실가스 측정, 감축 및 탄소배출권 공동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때마침 지난달 25일 덴마크 연립정부가 세계최초로 가축이 발생시키는 가스(트림, 방귀)에 탄소세(일명 방귀세)를 부과키로 결정하여 가축 메탄가스 감축에 대해 전세계 정부기관과 관련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다. 양사는 메텍홀딩스가 보유한 특허기반 원천기술로써, 메탄가스(CH4) 및 이산화탄소(CO2)를 포집&측정, 감축이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을 활용하여 소의 위…

AI 탄소 배출 관리 솔루션 ‘마리나체인’,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유치
2024년 06월 24일

스타트업 초기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AC) 씨엔티테크가 ‘해운업계 탄소 배출 관리 원스톱 AI 솔루션’ 제공 기업 마리나체인에 투자했다고 24일 밝혔다. 마리나체인(대표 김다원)은 AI기술을 이용한 탄소 회계 소프트웨어를 통해 해운업계부터 유통업계 전반의 탄소 중립을 이끄는 스타트업으로서, 지난 3월 미국 실리콘밸리의 오픈AI 본사에서 개최된 ‘K-Startup & OpenAI Matching Day in US’ 행사에서 오픈AI의 임원진 현장 평가 1위 및 ‘잠재력상(Most AGI Potential Award)’을 수상하여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마리나체인은 AI기술을 활용해 해운, 항만, 물류의 서플라이체인 전체 탄소회계를 실현하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제22회 스타트업 815 IR – SEED’ 개최…기후테크 스타트업 투자 연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경기도와 협력하여 기후환경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관련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한 ‘제22회 스타트업 815 IR-SEED’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제22회 ‘스타트업 815 IR – SEED’는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투자자들에게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IR에 참가한 유망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하였다. 본 행사에 참여한 기후테크 스타트업은 4곳으로, ▲‘쉘코퍼레이션’(굴패각 폐기물 추출성분 활용 경량보온성 미세다공섬유 및 보호장비 제조), ▲‘퍼스트랩’(TOC(Total Organic Carbon) 저감을 위한 집속형 초음파…

순환 자원형 섬유 재생 서비스 ‘제클린’, 대덕벤처파트너스로부터 시리즈 A 투자 유치
2024년 06월 03일

제주도가 배출한 기후테크 스타트업 제클린(대표 차승수)이 기술사업화 기업 투자 전문 VC 대덕벤처파트너스(DVP)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2017년 설립된 제클린은 섬유 제품의 친환경 케어, 재생, 공급, 인증 서비스를 통해 패션 산업이 배출하는 섬유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이다. 세탁 서비스를 하던 과정에서 제주도 내에서 버려지는 침구 및 의류 폐기물 6,600여 톤 가운데 대부분이 소각되고 버려진다는 환경 문제에 주목, 유명 호텔 및 리조트 등과의 ESG 파트너십을 통해 면화기반의 원료를 공급하고 이 원료를…

텐센트, 기후 변화 대응 위한 ‘카본엑스 프로그램’ 13개 팀 선정
2024년 05월 23일

텐센트는 신규 유망 기후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출범한 카본엑스(CarbonX) 프로그램 1단계에서 13개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300여 개 이상의 팀이 지원했으며 30개 팀이 최종 후보에 오른 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13개 팀이 선정됐다. 이들은 앞으로 텐센트로부터 총 1,400만 달러 (약 1억 위안) 규모의 재정적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카본엑스는 지난 2023년 3월 차세대 저탄소 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텐센트가 신설한 프로그램이다. 아직 두각을 드러내지 못한 유망 혁신 아이디어에 향후 3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제21회 스타트업 815 IR – SEED’ 개최…유망 기후테크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함께 기후환경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써 관련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제21회 스타트업 815 IR-SEED’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제21회 ‘스타트업 815 IR – SEED’는 ‘기후테크 분야의 선도적인 기술과 시장 확장성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별하여 Closed IR로 심도 있게 진행되었다. 참여 기후테크 스타트업은 ▲‘주식회사 루트릭스’(AI 분석 기반 조경수 유통 및 데이터 관리 솔루션), ▲‘주식회사 비욘드캡처’(국내최초 전기화학 기반 이산화탄소 포집 시스템 개발), ▲‘i-ESG’(AI/빅데이터 기술이 적용된 기업용 ESG 특화 탄소관리…

소풍벤처스, ‘기후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모집
2024년 04월 22일

초기 스타트업 투자 전문 벤처캐피탈(VC) 소풍벤처스(대표 한상엽)는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양성하는 ‘2024 임팩트클라이밋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팩트클라이밋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소풍벤처스에서 2022년부터 운영한 기후 특화 프로그램이다. 소풍벤처스는 기후변화 대응 기술로 온실가스 배출 감축, 기후 회복력 증대 기술 보유 스타트업 대상으로 매년 9팀을 선발하여 직접투자 및 후속투자 유치를 지원해왔다. 또한 글로벌 진출을 위해 소풍벤처스 글로벌 담당 파트너가 해외 직접투자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올해 ‘임팩트클라이밋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으로…

탄소배출관리 솔루션 ‘후시파트너스’, 2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
2024년 04월 04일

미래 탄소배출권 및 탄소배출관리 SaaS 전문으로 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후시파트너스가 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누적 투자 규모는 32억원에 달하게 됐다. 이번 투자는 환경부 모태펀드가 출자한 ‘현대차증권-인프라프론티어 미래환경 신기술조합 1호’에서 펀드결성 후 첫번째 투자를 진행했다. 후시파트너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미래 탄소배출권 및 탄소배출관리 SaaS 전문 기업으로 전문성 및 성장성을 인정 받게 되었다. 후시파트너스가 개발한 탄소배출관리 소프트웨어 넷지는 기업들의 스코프 1, 2, 3 탄소배출량 측정 및 감축,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풍벤처스, 2023년 결산 발표..총 운용자산 400억대 돌파
2024년 03월 29일

임팩트 분야 스타트업 투자 전문 벤처캐피털 소풍벤처스가 2023년 한 해와 그간의 성과를 알리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소풍벤처스가 공개한 자료에는 연간 투자 활동과 포트폴리오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실적이 담겨있다. 2023년에 새롭게 결성한 펀드 총액은 141억원, 신규 포트폴리오 수는 29개사에 달한다. 투자금액 기준으로 소풍벤처스가 중점투자한 분야는 기후테크 45%, SaaS 40%로 나타났다. 투자지역으로는 로컬(비수도권) 투자 29%, 글로벌 투자 비중 28%로 로컬과 글로벌 투자에도 전략적으로 집중했다. TIPS지원 기업은 한 해 동안 총 14개사(일반형 12개사, 딥테크 2개사)로…

탄소배출권 거래 솔루션 ‘윈클’, 500글로벌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2024년 03월 22일

자발적 탄소배출권 솔루션 기업 윈클(WinCL)이 500글로벌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윈클은 지난 2022년 6월 삼성전자에서 신규 서비스 및 블록체인 사업을 총괄한 박성훈 대표, UN 기후변화협약 감독기구 위원인 오대균 서울대학교 교수, 맥킨지 파트너와 삼성전자 임원을 역임한 김주완 부사장이 의기투합하여 설립한 기후행동 기업으로, 세계 각지의 탄소저감 사업자들로부터 베라, 골드스탠다드 등 글로벌 탄소 레지스트리의 인증을 받은 양질의 자발적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는 우수한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NHN, HLB 등 국내 대기업의 임직원 참여…

가축 메탄가스 솔루션 ‘메텍’, 미국 ‘아르키아 바이오’와 메탄캡슐 수출계약 체결
2024년 03월 21일

전세계적으로 가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가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국내 스타트업이 세계최초로 개발한 가축용 메탄캡슐이 단기적인 온실가스 배출과 기후 변화의 전반적인 영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방법 중 하나로 부각하면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 홀딩스(MeTech Holdings, 대표 박찬목, 이하 메텍)가 축산 분야 메탄저감 기업인 美 아르키아 바이오(Arkea Bio)사와 메탄캡슐(Methane Capsule)수출 계약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미국 아르키아 바이오(CEO: 콜린 R. 사우스, Colin R. South)는 기후 변화 완화 솔루션…

탄소크레딧 솔루션 ‘윈클’, 글로벌 탄소 저감 프로젝트 개발사 ‘아보리파이’와 국내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손
2024년 03월 18일

탄소크레딧 솔루션 기업 윈클(WinCL)은 글로벌 탄소 저감 프로젝트 개발사 아보리파이(Arborify)와 국내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보리파이가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 이하 NBS)으로 확보한 자발적 탄소배출권을 윈클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국내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국내 자발적 탄소시장을 활성화하고 기업의 탄소중립 달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NBS는 자연 생태계를 보호, 보전, 복원, 지속 가능하게 이용하고 관리함으로써 인간에게 더 나은 삶과 생물다양성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사회·경제·환경적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으로, 주로 온실가스 흡수원인…

카카오임팩트-소풍벤처스, KAIST와 대학 기후기술 특강 개최
2024년 03월 08일

카카오임팩트와 임팩트 벤처캐피탈 소풍벤처스가 지난 7일 국내 대표적인 기술중점대학인 KAIST와 함께 대학 기후기술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카카오임팩트와 소풍벤처스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카카오임팩트클라이밋’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양 사는 기후기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술·공학 기반의 인재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국내 유수의 기술중점대학과 지속적으로 협력해왔으며, 이번 강의에 앞서 지난 11월에는 약 90여명의 서울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KAIST 기술경영학부 조항정 교수가 ‘기후기술과 기업가정신’을, 소풍벤처스 한상엽 대표가 ‘글로벌 기후테크 투자동향 브리프’를 주제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도와 ‘기후테크 스타트업’ 발굴·육성
2024년 03월 04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경기도와 함께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테크 분야의 선도적인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본 사업은 기후테크 분야 혁신․발전 촉진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2026년까지 기후테크 분야 우수 스타트업 100개 사를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처음 시행되는 본 사업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기후테크 분야별 전문가 네트워크와 고도화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BM(Business Model) 고도화, 대·중견기업과 오픈 이노베이션,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