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중∙소상공인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자금 유동화를 돕는 데일리페이(대표 이해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소셜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소셜벤처기업은 사회적 기업가정신을 지닌 기업가가 기존과 다른 혁신적인 기술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기업을 말한다. 평가기관인 기술보증기금은 사회성과 혁신성장성을 각 12가지 항목으로 종합 평가한 후 인증을 부여한다. 데일리페이는 과거 금융거래 중심의 신용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실시간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신용평가모델을 개발해 온라인 소상공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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