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내 사용자에게 푸시 알림을 통해 광고 메세지를 제공하던 블루투스 비콘 기술이 사용자와 매장 운영자 모두를 위한 플랫폼으로 탈바꿈했다. 말레이시아 쿨라룸푸르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하이퍼리온(Hyperion)의 서비스 빌리(beely)는 소비자가 오프라인 상점에 좀 더 오래 머물고, 좀 더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블루투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리워드형 앱을 제공 중이다. 빌리는 벌(bee)에서 따온 이름이다. 여기저기 꽃을 옮겨가며 꿀을 모으는 벌처럼 빌리 앱에 등록된 다양한 상점에서 빌리코인을 모으고 이를 현금처럼 쓸 수 있도록 한 기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