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USB로 충전하는 휴대용 에어펌프 ‘맥스펌프’ 인디고고 런칭
2016년 06월 23일

중국 다롄에 본사를 둔 아웃도어 하드웨어 스타트업 ‘플렉스테일(FLEXTAIL)’이 초소형 휴대용 에어펌프인 맥스펌프(Max Pump)를 이달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인디고고(Indiegogo)에 런칭했다. 맥스펌프는 에어매트리스, 튜브, 비치볼 등에 공기를 넣고 뺄 수 있도록 개발된 휴대용 에어펌프로 음료수 캔의 2/3에 해당하는 크기에 70±2g의 무게로 작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물체의 공기 주입구에 맥스펌프를 고정시킨 뒤 가만히 두기만 하면 된다. 또 반대로 기본으로 제공되는 밸브를 연결하면 쉽게 공기를 빼 낼 수 있다. 맥스펌프 내에는 마이크로 USB로 재충전이 가능한…

싱가포르 IIPL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태그패스-IBM왓슨’·‘에어메이커’ 통합 한국 예선 개최
2016년 06월 22일

싱가포르 국영 투자 기관 ‘인포컴 인베스트먼트(Infocomm Investments Pte LTd, IIPL)’는 오는 7월 7일 서울 역삼동 구글캠퍼스 서울에서 한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두 가지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Δ 태그패스-IBM왓슨(TAG.PASS for IBM Watson)과 Δ 에어메이커(AirMaker)의 참가팀 선발을 위한 통합 한국 예선 행사를 개최한다. 인포컴 인베스트먼트는 2억 달러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는 ‘싱가포르정보통신개발국(Infocomm Development Authority of Singapore, IDA)’ 산하의 국영 투자 기관으로, 파트너십을 통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태그패스-IBM왓슨은 ‘IBM싱가포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IBM 왓슨의 인공지능 기술과 비즈니스 지원을…

영국 개인 소비 관리 앱 ‘루트’ 25억 원 시리즈 A 투자 유치
  ·  2016년 06월 22일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개인 소비 관리 앱 ‘루트(Loot)’를 개발한 스타트업 ‘루트 파이낸셜 서비스(Loot Financial Services Ltd)’가 스피드 인베스트(Speedinvest)와 글로벌 파운더스 캐피털(Global Founders Capital)로부터 220만 달러(한화 약 2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대학생 사용자를 타겟으로 현재 2만5천 계좌를 마련해 공식 서비스를 위한 사용자를 모집 중인 루트는 신용카드 브랜드 마스터카드(MasterCard)의 라이선스를 적용해 금융 서비스·기술 회사 와이어카드(Wirecard)와 함께 선불 플라스틱 카드를 제작한다. 루트는 이 선불카드를 기반으로 앱을 통해 카테고리별 결제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가 하루 동안 얼마나…

트위터, 머신러닝 기반 이미지·영상처리 스타트업 ‘매직포니테크놀로지’ 1천7백억 원에 인수
  ·  2016년 06월 22일

트위터가 20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머신러닝 기반 이미지·영상 처리 스타트업 ‘매직포니테크놀로지(Magic Pony Technology, 이하 매직포니)’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2014년 매드비츠(Madbits), 2015년 ‘웨트랩(Whetlab)’에 이어 세 번째 머신러닝 기술 스타트업 인수다. 매직포니는 신경망(neural network; 인간의 뇌처럼 생각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시스템)과 머신러닝으로 이미지가 원래 어떤 모습이었을지를 추정해 화질을 개선하고 압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실시간 영상이나 게임의 픽셀 이미지를 더 선명하게 하거나 가상·증강현실 앱을 위한 그래픽을 개발하는 데 사용된다.  투자금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테크 미디어…

SangBong Suh, the head of Smilegate Orange Farm center, helps Korean startups to go to China
  ·  2016년 06월 21일

If a person comes for the profit goes for another profit, a person bows for a power searches for another powerful men. Only the person comes for the mind lasts forever.” – from “The Rise of the Great Nations” by SangRae Cho. Smilegate group(CEO HyeokBin Kwon) is famous for a FPS game called ‘Cross Fire.’ Cross Fire which has 500million global users, 6million users for concurrent user, successfully localized the game in…

글로벌 IT 인재 공급 스타트업 ‘안델라’, 구글벤처스·저커버그 재단 등으로부터 281억 원 투자 유치
  ·  2016년 06월 20일

글로벌 IT 인재를 양성하고 공급하는 스타트업 ‘안델라(Andela)’가 2,400만 달러(한화 약 281억 원)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2014년에 설립된 안델라는 아프리카의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을 선진국 IT 기업에 연결해주는 스타트업으로서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능성이 있는 인재를 선별해 능력 있는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강의, 멘토십, 트레이닝 등을 지원한다. 안델라의 트레이닝을 거치며 실력이 검증된 인재는 전 세계 회사의 IT 프로젝트의 팀 구성원으로 공급된다. 이에 안델라는 항공비를 지원해 해당 인재가 실제 팀에 합류하기 전 약 2주간 기업에…

사용자 제작 콘텐츠 기반 마케팅 플랫폼 ‘야포’ 258억 원 시리즈 C 투자 유치
  ·  2016년 06월 17일

2011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설립되어 텔아이브와 뉴욕에 본사를 둔 마케팅 플랫폼 스타트업 ‘야포(Yotpo)’가 2천2백만 달러(한화 약 258억 원)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 야포는 ‘일반 이메일’ 또는 ‘상품 구매 후기 이메일(MAP, Mail After Purchase)’로 수집한 사용자의 리뷰, 질의응답, 사진·동영상 콘텐츠를 구글 검색,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연계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 User-Generated Content) 기반 마케팅 플랫폼이다. 야포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토머 태그린(Tomer Tagrin)은 “기업의 마케팅에 있어 사용자 제작 콘텐츠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야포는…

소셜 버킷리스트 앱 ‘쑨’, 도시별 핫플레이스 관리 기능 ‘씨티리스트’ 출시
  ·  2016년 06월 16일

꼭 봐야 할 영화, 꼭 가봐야 할 맛집 등을 잊지 않도록 정리해주는 버킷리스트 앱 ‘쑨(SOON)’이 도시별 핫플레이스를 정리할 수 있도록 하는 ‘씨티리스트(City Lists)’ 기능을 추가하며 소셜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씨티리스트는 사용자가 어떤 도시나 장소로 여행을 떠나기 전 맛집, 박물관, 바·클럽, 호텔 등 방문하고 싶은 곳을 정리하고 이를 지인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쑨의 창업자이자 CEO인 칼 앤커(Carl Anchér)는 “작년 9월 쑨 출시 후 다양한 기능을 테스트해 왔다. 그중에서도 이번에 추가된 씨티리스트는 사용자들이…

미국 온디맨드 문서 공증 서비스 ‘노터라이즈’ 94억 원 시리즈 A 투자 유치
  ·  2016년 06월 15일

미국 버지니아주에 본사를 둔 온디맨드 문서 공증 서비스 스타트업 ‘노터라이즈(Notarize)’가 800만 달러(한화 약 94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노터라이즈는 기존 문서 공증을 위해 공증인을 만나 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혁신한 서비스로,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문서를 공증받을 수 있도록 했다. 즉 사용자가 공증을 진행하는 사람을 별도로 만나지 않고도 플랫폼 내 구축된 영상통화 등의 시스템을 통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정부가 발급한 사진 신분증을 노터라이즈 플랫폼에 등록해야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등록이…

미국 콘텐츠 제작·공유 서비스 ‘스토어하우스’ 사업 중단
2016년 06월 14일

전 애플 디자이너인 마크 카와노(Mark Kawano)가 공동 창업자로 있는 콘텐츠 제작·공유 서비스 ‘스토어하우스(Storehouse)’가 이달 15일 사업을 중단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토어하우스는 사용자에게 자신만의 콘텐츠를 텍스트, 사진, 동영상을 활용해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한 비주얼 콘텐츠 서비스다. 2013년 아이패드 버전, 2014년 아이폰 버전, 2015년 안드로이드 버전 앱을 지속해서 출시하며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왔으며, SV엔젤(SV Angel), 트루벤처스(True Ventures), 셔팔로벤처스(Sherpalo Ventures), 레러벤처스(Lerer Ventures), 디자이너 펀드(Designer Fund)로부터 총 850만 달러(한화 약 99억 원)의 누적 투자금을 유치했다. 또한, 애플…

핀란드 모바일 결제 앱 ‘탭커머스’ 104억 원 투자 유치···동남아시아 시장 확대
  ·  2016년 06월 13일

핀란드 투르쿠에 본사를 둔 모바일 결제 앱 ‘탭커머스(Tapp Commerce)’가 동남아시아 시장 내 은행 계좌나 신용카드가 없는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900만 달러(한화 약 124억9천만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 기기 보급률이 폭발적으로 증가 중인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휴대전화가 현금을 대체할 주요 결제 수단으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전통 은행 시스템이나 결제 시스템과는 다른 방식의 모바일 결제·커머스 서비스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활기를 띠고 있다. 신흥 시장 내 대표적인 모바일 결제 관련 서비스로는 필리핀의…

글로벌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기술 5선
  ·  2016년 06월 13일

음성인식 기술의 등장 아마존 에코(Echo)의 등장 이후 다시 음성인식 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 과거 신문기사를 검색해보면,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음성인식이라는 키워드는 이미 1980년대부터 등장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당시에도 음성인식 기술이 마치 곧 상용화될 것 같은 인상을 주고 있었다는 점이다. 음성인식 시스템 실용화 활발 (1986년, 매일경제) “음성인식 컴퓨터” 곧 실용화 (1992년, 동아일보) 음성인식 PC 시판 (1993년, 경향신문) 이러한 음성인식 기술의 발전을 일반인들이 처음 제품으로 인식한 것은 20년 전쯤 되는…

마이크로소프트, 30조7천억 원에 링크트인 인수
2016년 06월 13일

13일(미국 현지시각), 마이크로소프트가 전 세계 4억3천3백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사이트 링크트인(LinkedIn)을 262억 달러(한화 약 30조7,500억 원)에 현금으로 매입하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양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주당 196달러(약 23만 원)에 링크트인을 매입하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링크트인 인수 소식에는 “링크트인 팀은 전 세계 전문가들을 잇는 일에 집중하며 링크트인을 굉장한 사업으로 키워냈다”고 사티야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가 소감을 밝혔다. 링크트인의 창업자인 리드 호프만(Reid Hoffman), CEO인 제프 와이너(Jeff Weiner) 및 주요 주주들은…

온라인 게임 캡처 툴 ‘포지’, 52억 원 시리즈 A 투자 유치
  ·  2016년 06월 10일

온라인 게임 중 특정 게임 플레이를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게임 캡처 툴 ‘포지(Forge)’가 트루벤처스(True Ventures), 소셜캐피털(Social Capital), NZXT로부터 450만 달러(한화 약 52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는 올해 3월 동일한 투자사인 트루벤처스로부터 유치한 초기 투자금 450만 달러와 같은 금액이다. 포지는 데스크톱 백그라운드에서 구동되며 사용자가 플레이하는 온라인 게임 전체를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게 하는 툴이다. 게임 플레이어는 포지의 창 하나를 띄워놓고 자신이 원하는 시점의 게임 플레이를 녹화할 수 있다. 사용자는 포지와 연동된 게임…

메시징 기반 CRM 솔루션 ‘헬프시프트’, MS·세일즈포스 등으로부터 266억 원 투자 유치
  ·  2016년 06월 09일

모바일 앱을 통해 사용자와 소통할 수 있는 모바일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기업 고객에 제공 중인 스타트업 ‘헬프시프트(Helpshift)’가 2천3백만 달러(한화 약 266억 원)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헬프시프트는 웹, 이메일, 모바일 앱의 소통 채널을 통합한 고객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 중이다. 이용 비용은 기업 고객의 월별활성사용자 수를 토대로 1만 명인 경우 무료, 10만 명인 경우 한 달에 185 달러(약 21만 원)다. 기업 고객은 헬프시프트가 제공하는 인 앱 인박스, 푸시 알림, i메시지 문자 상담, 자주…

케이벤처그룹, 필리핀 비트코인 스타트업 ‘SCI’에 투자
2016년 06월 09일

카카오의 투자전문 자회사 케이벤처그룹은 비트코인 기반의 필리핀 핀테크 스타트업 ‘SCI(Satoshi Citadel Industries)’의 지분 40%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9일 밝혔다. 설립 후 첫 번째 해외 투자 사례다. 케이벤처그룹은 SCI의 송금 및 모바일 월렛 사업 확대를 위해 투자에 참여했으며, SCI는 투자금을 통해 필리핀, 싱가포르, 미국에서 이용자를 확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필리핀은 세계 3위 외화송금수취 국가(2015년 기준)로 그 규모는 약 27조 원에 달한다. 필리핀 국민이 자국으로 외화를 송금하는 과정에는 다양한 중간 이해관계자들이 존재하기때문에 환전수수료, 중개…

강사와 수강생을 연결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레플리’ 15억 원 투자 유치
  ·  2016년 06월 08일

2013년 4월에 설립되어 영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언어의 강의를 제공하는 온라인 강의 마켓플레이스 프레플리(Preply)가 130만 달러(한화 약 15억 원)의 초기 투자금을 확보했다. 현재 프레플리는 폴란드, 우크라이나, 러시아, 멕시코, 브라질에서 화상 채팅을 활용한 온라인 원격 강의뿐 아니라 각 서비스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오프라인 강의도 연결하고 있다.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독일, 영국, 스페인 등의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프레플리는 자체적인 화상 통화 기술 없이 외부 서비스인 스카이프(Skype)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지만, 독자적으로 개발한 머신러닝…

중·소규모 회사 전용 인력 관리 시스템 ‘하이밥’ 88억 원 초기 투자 유치
  ·  2016년 06월 07일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인력 관리 솔루션 밥(bob)을 제공 중인 영국 스타트업 ‘하이밥(Hibob)’이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회사인 베세머벤처파트너스 등으로부터 750만 달러(한화 약 88억9천만 원)의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밥은 엑셀 시트를 통해 관리되던 인력 운영 업무를 클라우드상 소프트웨어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 솔루션으로 관리자뿐 아니라 구성원 모두가 활용하고 참여할 수 있다. 인력 관리자는 기존에 활용하던 엑셀 파일을 드래그·드롭 방식으로 밥(bob) 플랫폼에 업로드해 적용할 수 있다. 밥이 제공하는 기능으로는 휴가 일정 공유, 휴가 규정 공지, 휴가…

중국 파이파이다이·크레딧이즈, “P2P 금융 플랫폼과 전통 은행의 협력 사례 더욱 늘어날 것”
  ·  2016년 06월 01일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최되는 유럽 최대 테크 컨퍼런스 ‘웹서밋(Web Summit)’의 아시아 행사인 ‘라이즈(RISE)’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이틀째 열렸다. 1일 오후 중앙 무대에서는 중국 제1의 P2P 금융 업체인 ‘파이파이다이(PPDai)’의 창업자이자 CEO인 클리프 장(Cliff Zhang)과 P2P 금융 및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레딧이즈(Creditease)’의 창업자 닝 탕(Ning Tang)이 중국의 핀테크 시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둘은 금융의 제반 영역인 저축, 대출, 보험 등에서 빈곤층이 고객으로 참여하도록 설계된 금융 서비스인 ‘인클루시브 금융(Inclusive Financing)’이 향후 중국…

음식점 쿠폰 서비스 ‘잇미’, 식사하는 데이팅 앱 ‘잇게더’ 출시
  ·  2016년 06월 01일

대만의 음식점 쿠폰 정보 스타트업 ‘잇미(EatMe)’가 5월 초 ‘잇게더(Eatgether)’를 출시했다. 2009년에 잇미를 출시해 현재 2,189개의 음식점 정보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잇미는 지난날 6일부터 수집된 음식점 정보를 기반으로 지역 미혼 남녀의 식사 만남을 연결하는 신개념 데이팅 앱을 잇게더를 제공 중이다. 잇게더는 출시 후 현재까지 약 1만4천여 명의 회원을 모았다. 잇미의 관계자는 “기존 데이팅 앱의 심리적 부담을 덜기 위해 식사라는 방식을 적용한 데이팅 앱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사용자는 식사를 위한 만남의 호스트가 되어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