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more Pacific invests into Korean IoT beauty startup, Way Wearable
2015년 10월 01일

Way Wearble, the developer of ‘Way’ the world’s first skin care IoT solution has received an investment from Amore Pacific which is Asia’s leading cosmetics·beauty corporation. Way Wearable is preparing for mass production and service development of Wave with the planned global launch to occur later this year. The investment amount has not been disclosed. Way Wearable first is the world’s first to incorporate IoT (Internet of Things) in skin care. The technology…

페이스북 프로필에 ‘7초 영상’ 올릴 수 있다
  ·  2015년 10월 01일

매일 40억 건의 페이지 뷰를 기록하는 페이스북이 기존 사용자 경험에 생동감을 주기 위해 사용자 프로필에 적용할 5가지 변화를 발표했다. 아래 기능들은 오늘부터 적용되어 일부 사용자들에게 테스트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트위터 스냅챗 등이 영상 및 애니메이션(GIF) 프로필 사진 기능을 선보인 데 이어, 새롭게 발표한 페이스북의 디자인과 기능들 역시 시각적인 부분에 신경을 쓴 모습이다. 그와 동시에 페이스북은 웹 환경에서 사용할 때 사용자의 프로필이 가장 돋보이도록 디자인했다. 스냅챗과 트위터에서는 좀처럼 사용자의 프로필을 볼 수 없는 것에…

DIY 홈 헤어 서비스 스타트업 ‘매디슨 리드’가 TV 광고를 하는 이유는?
  ·  2015년 10월 01일

홈 헤어 케어 서비스 매디슨리드(Madison Reed)가 1천6백만 달러(한화 약 192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 이로써 자금을 확보한 매디슨리드는 TV 매체를 통한 마케팅 활동을 넓혀나갈 전망이다. 스타트업 세계에서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온라인 매체가 아닌 TV를 통한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것은 굉장히 드문 일이다. 전통적인 광고 채널인 TV의 18세~24세 시청자 수는 지속해서 감소해왔다. 하지만 매디슨 리드는 TV 광고가 그들의 서비스 사용자의 연령대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디슨리드가 TV 광고를 통해 유치하고자 하는…

삼성전자, ‘밀크 비디오’ 서비스 철수
  ·  2015년 09월 30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밀크 뮤직(Milk Music)’의 자매 서비스로 작년 11월 출시된 ‘밀크 비디오(Milk Video)’를 제공하는 삼성전자가 올 11월 20일부로 1년 만에 밀크 비디오의 철수 계획을 밝혔다. 밀크 비디오는 짧은 엔터테인먼트 동영상을 서비스하는 무료 앱으로 게임, 코미디,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영상을 제공해 왔다. 또한, 밀크 뮤직처럼 앱을 통해 개인화된 경험 즉 사용자의 미디어 소비 패턴을 분석해 사용자가 관심 있어 할 만한 영상을 추천해 주는 기능을 제공했다. 또 페이스북을 통해 로그인한 사용자의 ‘좋아요’를…

집 소파에 앉아서 전 세계를 여행할 수 있는 가상 현실 플랫폼 ‘지오라마’ 출시
  ·  2015년 09월 30일

지오라마(Georama)는 상황적으로 여행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집 소파에 앉아서 전 세계를 여행할 수 있게 하는 가상 현실 여행 플랫폼이다. 지오라마 플랫폼은 고화질의 영상으로 실시간 가이드 투어를 제공한다. 기업용 서비스를 기존에 출시했으며 최근 사용자용 사이트를 오픈했다. 온라인 여행사들은 기존 여행 산업을 혁신적으로 바꿔놓았다며 이제 지오라마가 가상 현실 여행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오라마는 2012년도에 위치 기반 여행 검색 사이트로 시작했다. 하지만 곧 창업자 ‘니할 아바니’는 온라인 여행 사업이 얼마나 경쟁이 치열한 곳인지…

개인간 대출 플랫폼 ‘프로스퍼 마켓플레이스’, 개인 금융 트래킹 스타트업 ‘빌가드’ 357억 원에 인수
  ·  2015년 09월 30일

2010년 뉴욕에 설립된 개인 금융 정보 관리 서비스 스타트업 빌가드(BillGuard)가 거대 개인 간 대출 플랫폼 회사 프로스퍼 마켓플레이스(Prosper Marketplace)에 인수됐다. 총 인수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정보에 따르면 인수 금액은 357억 원 정도이며, 현금으로 거래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밝혀지지 않은 금액의 주식도 전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프로스퍼 마켓플레이스는 프로스퍼닷컴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P2P 대출 모델의 선두 사업자 중 하나다. 2006년 프로스퍼닷컴의 대출 거래 규모는 40억 달러(한화 약 4조7천억 원)다. 지금까지 프로스퍼닷컴이 유치한 투자 금액은 올해 4월 투자받은…

구글 엑스의 야심작, ‘무인자율주행 자동차’ 체험기
2015년 09월 29일

Editor’s Note: Randy Lee 현재 미국 실리콘밸리 Peel technologies에서 S.Product Designer로 근무, 스타트업과 하드웨어를 사랑하는 디자이너.(randyjlee.hj@gmail.com) 구글에서 가장 핫하다는 비밀연구소 ‘구글엑스 Google[X]’. 필자는 2달 전 구글에서 주최한 무인자동주행 자동차 프로젝트 ‘페인트 더 타운(Paint the Town)’이라는 디자인 프로젝트에서 운 좋게 최종 본선에 올라 구글의 초청을 받아 구글엑스 사무실과 무인자동주행 자동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운을 누렸다.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고 워낙 베일에 싸여 있는 곳인 만큼 짧은 글과 사진으로나마 이곳을 많은 분과 공유하려 한다….

인도 모디 총리, 실리콘밸리서 퀄컴 CEO 만나 1천7백억 원 스타트업 펀드 유치
  ·  2015년 09월 29일

인도의 모바일 인터넷 붐은 스타트업들에게 새로운 펀드를 조성해 주었다. 반도체 칩 제조사 퀄컴은 인도의 모바일과 IoT(사물인터넷) 생태계를 위해 1억5천만 달러(한화 약 1천7백억 원)의 벤처캐피털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퀄컴의 벤처투자회사 퀄컴 벤처스를 통해 생성될 예정이다. 퀄컴은 인도 시장을 위해 펀드를 조성해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지원할 뿐 아니라 인도 방갈로르에 혁신 연구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는 퀄컴이 선별한 인도 회사들에 기술적인 지원을 돕기 위해서다. 인도 전역에 걸쳐 혁신적인 제품과 하드웨어 회사를 고르는 대회를…

커피 찌꺼기를 재료로 한 3D 프린터 필라멘트 출시
  ·  2015년 09월 29일

3D 프린팅의재료가 되는 필라멘트의 제조사 ‘3돔(3Dom)’은 생체복합재료 개발사인 ‘c2리뉴(c2renew)’와 함께 세계 최초의 커피 찌꺼기 필라멘트 ‘운드업(WoundUp)’을 만들었다. 이들이 커피 찌커기를 활용한 필라멘트를 만들게 된 계기는 버리게 되는 무언가로 유용한 것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커피 찌꺼기 필라멘트는 커피를 내리고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와 옥수수의 전분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친환경 수지(PLA)로 만들어진다. 친환경 수지인 PLA는 박테리아에 의해 무해 물질로 분해되어 환경에 해가 되지 않는다. 또 열을 가하면 유동성을 갖게 되는 지방족 폴리에스테르다. 친 환경적인 커피 찌꺼기…

테크노드 데모데이에서, 아시아 시장의 스타트업 트렌드를 말하다
  ·  2015년 09월 29일

9월 2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마켓스트리트에 위치한 ‘아마존 웹서비스 팝업 로프트(AWS Pop-up Loft)’에서 ‘움트는 아시아 스타트업 에코시스템’이라는 주제로 아시아 전문 테크 미디어 테크노드(TechNode)가 주최한 데모데이가 열렸다. 프로그램 중 ‘스타트업 사업 확장을 위한 정부·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한 패널 토크에는 중국 플러그앤플레이 챈 자오 지사장, 한국 비석세스 정현욱 CEO, 대만 정보산업연구원(III) 게리 공 EVP가 참여했다. 패널 토크에 앞서 각 패널의 소개가 있었다. 플러그앤플레이는 미국 최대 벤처 인큐베이팅 기관으로 전 세계 테크 스타트업의 초기 성장을 지원하고…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 매년 새로운 아이폰으로 교체해주는 요금제 출시
  ·  2015년 09월 28일

미국 최대 무선 통신사 버라이즌이 24일에 새로운 아이폰 약정 요금제를 출시했다. 25일 새롭게 출시되는 아이폰부터 적용될 예정인 이 요금제를 사용하면 매년 새로운 아이폰으로 교체할 수 있다. 단 기존에 사용했던 아이폰은 반납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 6S 또는 6S 플러스 단말기에 대한 값을 한 번에 결제하고 버라이즌의 아이폰 업그레이드 요금제에 가입해 매달 요금을 내면 내년에 아이폰 7이 출시 될 때 남은 약정 비용에 대한 걱정 없이 아이폰7로 단말기를 교체할 수 있다고…

Kono Labs releases artificial intelligence scheduler ‘Kono’
2015년 09월 28일

Kono Labs the developer of an artificial intelligence scheduling service, released their native iOS app Kono for both Apple and Android in USA and Korea. Kono works with calendars inbuilt into smartphones like Google Calendar and simplifies the task of scheduling appointments. By selecting the type of meeting and with whom, the app provides available time slot and locations and send the invitation through mobile phishing in place of email and text message….

기업 정보 플랫폼 ‘크런치베이스’, 테크크런치로부터 분사
  ·  2015년 09월 24일

세계 최대 IT 미디어 테크크런치(Techcrunch)의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인 ‘크런치베이스(Crunchbase)’가 모 회사인 테크크런치로부터 분리되어 독립 회사로 전환된다. 크런치베이스는 데이터베이스 스타트업으로, 테크 기업들과 기업인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회사다. 크런치베이스의 정보는 사용자들이 직접 업데이트하게 되어있어 기업정보계의 위키피디아로 불린다. 따라서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AOL·버라이즌이 테크크런치와 그의 데이터 플랫폼 크런치베이스를 투자해왔다. 하지만 이제 크런치베이스는 이머전스 캐피털(Emergence Capital)이 이끄는 새로운 회사로 거듭났다. 테크크런치에 대한 AOL·버라이즌의 투자와 지분은 그대로 유지된다. 새로운 크런치베이스는 세일즈포스(Salesforce)에서 상품 부문 부사장으로 활동했던 재거…

쿠팡에 투자한 소프트뱅크 부회장 니케시 아로라가 말하는 투자 철학
  ·  2015년 09월 24일

이틀째를 맞은 스타트업 컨퍼런스 디스럽트(Disrupt)에 소프트뱅크의 부회장 니케시 아로라(Nikesh Arora)가 신흥 시장과 투자에 관해 설명했다. 올해 6월 소셜 커머스 쿠팡에 10억 달러(한화 약 1조1천억 원)를 투자한 소프트뱅크는 일본의 제1 통신 회사로 성장기에 있는 테크 스타트업에 큰 규모의 투자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외에도 올해 8월에는 인도의 최대 전자상거래 서비스 스냅딜(Snapdeal)에 6천억 원을 투자했다. 아로라는 “소프트뱅크는 최근 1년간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스타트업 투자에 집중했다. 이커머스, 헬스케어, 교육 등의 시장이 크다”라고 말하며 투자 시 고려하는 것은 서비스의 아이디어가…

액션캠 고프로의 CEO 닉 우드만, “스타트업은 끈질겨야한다”
  ·  2015년 09월 23일

이틀째를 맞은 스타트업 컨퍼런스 디스럽트(Disrupt)에 액션캠 고프로(GoPro)의 CEO 닉 우드만이 성공 비결을 이야기했다. 고프로는 2003년에 설립된 액션캠 스타트업으로 2012년 말 중국의 팍스콘으로부터 2억 달러(한화 약 2천3백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작년 6월에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해 공모가 보다 30퍼센트 이상 초과한 가격에 거래되어 주목을 받았다. 액션캠 시장이 치열한데, 고프로는 경쟁사보다 항상 한발 앞서있다며 사회자는 고프로의 성공 비결을 물었다. 이에 우드만은 실패하는 순간이 오더라도 끈질기게 도전하라고 말했다. 우드만 역시 실패의 경험이 있었다며 물론 실패는 두렵지만…

온디맨드 개인 공간 서비스 ‘브리더’ 232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9월 23일

2012년에 설립된 온디맨드 개인 공간 서비스 스타트업 브리더(Breather)가 2천만 달러(한화 약 232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이로써 총 누적 투자 금액은 2천7백만 달러(한화 약 313억 원)가 되었다. 이번 투자는 발라 벤처스(Valar Ventures)가 이끌었으며 리얼 벤처스, RRE벤처스, 슬로우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발라 벤처스는 브리더의 경영에 참여한다. 브리더가 제공하는 서비스인 ‘브리더룸’은 도시 내에서 개인 공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그들만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공간에서는 업무 및 회의를 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억만장자 벤처캐피털리스트 유리 밀너가 말하는 ‘인간과 기술의 협력’
  ·  2015년 09월 22일

페이스북, 트위터에 투자한 억만장자 벤처캐피털리스트 유리 밀너(Yuri Milner)가 테크 미디어 테크크런치(Techcrunch)가 주최하는 스타트업 컨퍼런스 디스럽트(Disrupt) 무대에 섰다. 밀너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수많은 유니콘 회사에 투자한 테크 벤처 캐피털 ‘DST 글로벌’의 설립자다. 많은 테크 회사들이 DST 글로벌로부터 투자를 받고 싶어하는 이유를 묻자 그들의 글로벌 경험을 꼽았다. 그는 최근 인도와 중국 시장에 집중하고 있는 DST 글로벌은 중국 샤오미의 주식 7퍼센트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샤오미가 높은 품질의 제품을 비슷한 모델들과 비교해 반값에 판매하고 있어 중국 내수…

UAE VC MENA Apps invests US$170 million into Korean Startup with Towerless Internet Technology
2015년 09월 21일

  On the 21st September, global satellite communication company DiGiFi Korea was successful with securing an investment worth US$170 million (KRW 200 billion) from UAE’s largest venture investment company, MENA Apps. Founded in 2014, DiGiFi Korea is a global company that developed an antenna for satellite communication that enables worldwide internet access. Their technology is able to create a wi-fi hotspot through their antenna that broadcasts the internet through low earth orbit satellite….

구글이 투자한 가상 현실 스타트업 ‘전트’, 581억 원 추가 투자 유치
  ·  2015년 09월 21일

구글 벤처스가 투자한 미국 실리콘밸리 가상 현실 스타트업 전트(Jaunt)가 5,000만 달러(한화 약 581억 원)의 3번째 라우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가상 현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테크 전문 컨설팅 회사 디지-캐피털(Digi-Capital)에 따르면 2020년에는 가상 현실 시장의 규모가 300억 달러(한화 약 34조8천억 원)에 다다를 것으로 전망된다. 전트는 작년, 비게임 부문(콘서트 및 이벤트) 가상 현실 콘텐츠 제작을 위해 323억 원의 투자를 받은 데 이어 이번에 다시 한번 투자를…

음식점 후기로 할인 해주는 미국 ‘서비’, 9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9월 21일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서비(Servy)는 음식점 운영자가 전용 채널을 통해 음식점 전반에 대한 고객의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음식점 운영자에게는 퀄리티있는 후기를 받을 수 있는 소통 채널을, 후기를 남기는 사람에게는 음식점으로부터 할인을 제공한다. 보통 온라인에 게재된 음식점의 후기는 정말 좋거나 아주 나쁘거나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한 번 온라인에 올라온 후기는 영원히 남게 된다. 또한, 이런 후기의 대부분은 비즈니스의 발전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담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서비 플랫폼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