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쟁력
서비스 로봇 소프트웨어 ‘클로봇’, 코스닥 상장
2024년 10월 28일

클로봇(대표이사 김창구)이 28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2017년 창업한 클로봇은 서비스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실내자율주행 로봇을 위한 범용 자율주행 솔루션과 이기종 로봇관제 솔루션을 상용화하여 130여 곳의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로원, 네이버 D2SF, 롯데벤처스 등으로부터 누적 3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242억 원을 달성했고, 2020년부터 4년간 연평균 79%의 성장세를 이어오는 등 서비스 로봇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탄탄하게 성장해왔다. 클로봇은 IPO 단계에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9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AI 솔루션 전문 ‘플랜아이’, 중기부 스케일업 팁스 선정
2024년 10월 22일

정보를 가치 있게 만드는 디지털 혁신 기업 플랜아이(대표 이명기)가 AI를 활용한 클라우드 모니터링과 인프라 최적화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TIPS)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민간 투자와 정부 지원금을 매칭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용사가 유망 중소 벤처를 발굴해 선행 투자를 진행하면 정부가 이후 연계 지원한다. 스케일업 팁스를 통해 12억 원의 R&D 비용을 확보한 플랜아이는 클라우드 공급 및 전환 사업에서 AI 기반 인프라 최적화 기술을 개발해…

글로벌 AC ‘2080벤처스’, 서울대학교와 ‘미국 진출 부트캠프’ 공동 운영
2024년 10월 18일

미국에 본사를 둔 벤처캐피털이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2080벤처스가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과 협력해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미국 진출 부트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80벤처스는 이번 부트캠프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한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들은 미국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쌓고, 투자자 및 잠재 파트너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부트캠프에는 인공지능(AI), 로보틱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참가하며,…

중기부, 벤처투자사업계와 글로벌 투자 생태계 조성 방향 논의차 간담회 개최
2024년 10월 02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오영주 장관은 30일(월), 서울 종로구 광화문빌딩에서 벤처캐피탈(벤처투자사)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여 벤처투자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5월 발표한 중소기업 정책 청사진인 「중소기업 도약전략」의 후속으로 벤처 투자 분야 세부대책을 수립하기에 앞서, 벤처투자 업계 및 학계와 함께 국내 벤처투자 생태계가 세계적(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한 선결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격적인 자유토론에 앞서, 한국개발연구원(KDI) 구자현 선임연구위원은 수행 중인 연구의 중간결과로 ‘벤처투자의 경제적 효과 및 벤처투자 시장에서의 모태펀드 역할’을 발제하였다….

사업자용 금융 AI 에이전트 운영사 ‘혜움’, 중기부 초거대 세무 AI 서비스 과제 선정
2024년 08월 30일

혜움 컨소시엄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세무 AI 서비스 과제에 선정됐다. 해당 과제는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선정해 성장 가능한 핵심 전략 기술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 전략기술 로드맵의 주요 목표인 초거대 AI의 서비스화 기술에 집중 투자를 지원한다. 혜움 컨소시엄은 이번 과제를 통해 4년간 최대 20억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혜움 컨소시엄은 사업자를 위한 AI 에이전트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기업은행 및 네이버클라우드와 사업화 협약을 체결했으며,…

싱가포르 대화형 AI 솔루션 개발사 ‘슬릭플로우’, 700만 달러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2024년 08월 21일

싱가포르 기반의 옴니채널(Omni-Channel) 대화형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슬릭플로우(대표 헨슨 차이, Henson Tsai)’가 7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A 익스텐션(Extention) 라운드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고비파트너스(Gobi Partners) GBA가 운용하는 AEF Greater Bay Area Fund와 트랜센드캐피탈파트너스(Transcend Capital Partners)가 참여했다. 또한, 전 골드만삭스그룹의 제너럴파트너이자 전 골드만삭스 아시아 LLC 회장 모세스 창(Moses Tsang)이 새로운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로써 슬릭플로우는 총 1,500만 달러에 달하는 누적 투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2019년 설립된 슬릭플로우는 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