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균
스타트업 채용,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
  ·  2014년 12월 01일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는 말이 있다. 업종을 불문하고 기업 경영을 하면서 이 말보다 중요한 말은 없다고들 한다. 좋은 인재를 뽑아서 적재적소에 배치하면 모든 일이 잘 풀린다는 뜻이라지만, 스타트업을 실제 운영하고 있는 필자에게는 왠지 와 닿지 않는 경구이기도 하다. 권투보다는 종합격투기에 가깝고  클래식 바이올린보다는 힙합과 흡사한, 예측할 수 없는 환경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성공을 일구어 가는 과정이 곧 스타트업의 일상이자 본질일 진 데, 이와 같은 전쟁을 함께할 사람들을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뽑아 어떤 자리를…

[Weekly Choice] 이주의 IT&스타트업 읽을거리
2012년 07월 15일

한주간 열심히 일한 여러분들, 금주에 인기가 있었던 읽을거리들을 놓치시진 않았나요? 이번 주에 소개되었던 글들 중에서 놓치면 아쉬운 읽을거리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창업가 위한 그의 진심어린 조언,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
2012년 04월 24일

5개 회사 창업, 회사 10년 생존율 100%, 코스닥 상장과 회사 매각 경험까지 기업의 시작에서 Exit(회수)까지 모두 경험한 대한민국 벤처 역사의 산증인, 또 최근에는 후배들을 위한 진정한 마음을 가지고 프라이머를 공동 창업해 대표를 맡아오고 있는 사람, 바로 권도균 대표이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메일을 통해 비석세스의 인터뷰에 응해주었고, 정성스러운 답변들에 그의 대한민국 스타트업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2011 StartUp Awards] 올해의 인물 상 (Person of the Year Award )
2011년 12월 29일

2011년이 저물어갑니다. 임지훈 님의 글 “지금은 스타트업을 하기에 최적의 시간이다!” 에서도 나열된 것 처럼 창업 그리고 사업의 환경이 많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스타트업 환경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벤처스퀘어에서도 온석세스와 함께 올 한해를 정리하기 위해 어워드를 준비했습니다. 수상팀은 ‘벤처스퀘어 운영진과 필진, 온석세스 운영진, 고벤처, 프라이머, 서울스페이스, Strong VC, 스타트업 피플 등과 함께 비공개 투표로 진행되었습니다. 투표 결과는 대체로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 되었는데요. 그만큼 이번 어워드를 통해 스타트업들의 고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