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교육 스타트업인 ‘유다시티(Udacity)’가 최근 구글벤처스, 안드레센 호로비츠, 베르텔스만 등으로부터 1억5백만 달러(한화 약 1천2백억 원) 규모의 시리즈 D 투자를 유치했다. 유다시티는 현재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 상하이, 인도 벵갈루루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이집트 카이로에서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유다시티’ 운영에 참여하게 된 베르텔스만은 유다시티가 수개월 내에 유럽 지역에 진출하는 등 현재 30% 수준인 해외 비중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MOOCs(Massive Open Online Courses) 시장의 주요 사업자인 ‘유다시티’는 2014년 AT&T와 협력하여 유료 강의인 나노디그리(Nanodegree)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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