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수탁사인 한국디지털자산수탁(대표 김민수, 이하 KDAC)과 카르도(대표 이청우)가 합병을 추진한다고 지난 5월 31일 밝혔다. 양사의 합병은 1:1의 가치로 이루어지며, 존속법인은 KDAC이다. 카르도의 기존 주주들은 존속법인인 KDAC의 신주를 교부받게 된다. 합병의 세부절차는 ’24년 7월에 완료될 예정이며, 합병 후 대표이사는 김민수 대표와 이청우 대표의 공동대표체계로 운영된다. 이번에 합병을 진행하는 KDAC은 신한은행, 코빗, 페어스퀘어랩 등이 주주로 참여하고 2021년에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수리를 마친 가상자산 수탁사이다. 2024년 국제 내부통제 인증인 SOC-1 을 취득했으며, 현재 약 40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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