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기업 투자전문 벤처캐피털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가 ‘본엔젤스페이스메이커펀드2’ 결성에 맞춰 강석흔·송인애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하고, 김길연·김창하·박지영·전태연·마크테토(Mark Tetto) 등을 새롭게 파트너로 영입한다고 26일 발표했다. 내년으로 창업 10주년을 맞는 본엔젤스는 그동안 대내외 업무를 총괄해 온 강석흔·송인애 파트너를 각자 대표로 선임한다. 장병규 대표는 사임 후 파트너로서 투자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 뿐만 아니라, 창업과 인수·합병을 경험했던 벤처인들과 IT 벤처 전문가들을 파트너로 영입해 스타트업 투자전문 벤처캐피털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 글로벌 모바일게임사인 컴투스를 창업한 박지영 전 대표를 비롯해 엔써즈 김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