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콜라·애플 CEO를 거친 존 스컬리, 웨어러블 기기 “미스핏”을 만들다 전 펩시콜라 사장이었다가, “남은 인생동안 설탕물이나 팔고 살겁니까?”라는 잡스의 도발적인 제안에 끌려 애플의 CEO로 재직했던 존 스컬리(John Sculley). 그러나 그는 이후 계속해서 잡스와 대립했고, 결국 2년 후에는 스티브 잡스를 해고해버린 사건으로 더 유명해진 인물이다. 그는 2011년 베트남 출신 벤처기업가 소니 부(Sonny Vu)와 손을 잡고 웨어러블 기기 ‘미스핏(misfit)’을 만들었다. 미스핏 샤인은 디지털 활동량 측정기(Activity Tracker)로서, 마치 ‘아이언맨’에 나오는 슈트처럼 활동거리, 운동량, 칼로리 소모량 등의 데이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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