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음원 시장은 애플, 구글 그리고 아마존과 같은 IT 거인들이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구글과 아마존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애플은 아이튠스를 통해 음원을 구매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보유한 BYOD(Bring Your Own Device, 개인 소유 정보 단말기) 종류가 각기 다르면 서로 호환되지 않는다. 이 가운데 트라이플레이(Triplay)가 제공하는 마이뮤직클라우드(MyMusicCloud)는 ‘자유’를 키워드로 음악을 어느 기기에서나 어느 장소에서나, 심지어 오프라인에서도 재생할 수 있도록 해준다. 트라이플레이(TriPlay)는 2004년 타미르 코치(Tamir Koch)가 창업했으며, 현재 이스라엘 그리고 미국에 회사를 두고 있다. Scene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