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 교육 서비스 ‘비네이티브(BeNative)’가 중국 대학 교육 시장에 진출한다. ‘비네이티브’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스마투스(SMATOOS)는 중국 ‘원화온라인(文华在线)’과 콘텐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대학교 정규 영어 강의에 활용될 콘텐츠 현지화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비네이티브’는 올해 초 일본의 6개 대학에서 정규 강의를 개설했고,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정법대학(中国政法大学), 중산대학(中山大学), 동북대학(东北大学), 항저우사범대학(杭州师范大学), 천진사범대학(天津师范大学), 운남재경대학(云南财经大学) 등 500개 이상의 중국 대학교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화온라인’은 2006년 설립된 교육 기업으로 중국의 온라인 미디어인 인민망(人民网)이 주주로 참여했다. 현재 원화온라인은 중국 23개 성(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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