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셔(Stasher)’는 짐 보관 공유 솔루션으로 제이콥 웨더번 데이와 앤서니 콜리어스가 공동 창업했다. 제이콥은 대학 시절 룸메이트였던 앤서니 콜리어스(Anthony Collias)와 함께 2015년 옥스포드의 키블대학(Keble College)을 졸업하고 그해 여름 스태셔를 시작했다. 스태셔는 작년 6월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에서 짐 반입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은 BTS 팬들의 짐을 보관하며 더 많이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6개 대륙 250여 개 도시에서 운영 중이다. 심지어 남극에도 곧 런칭할 예정이라고 한다. 도심 내 임시 저장공간을 찾는 고객과 빈 공간을 수익화하기 원하는 사업자를 연결해주며, 사업자들의 공간을 활용하는 방식을 재정의하고 있는 짐 보관 공유 플랫폼 스태셔의 제이콥 웨더번 데이(Jacob Wedderburn Day)를 비석세스와 아시아테크데일리가 공동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Sharing Econo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