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danywhere
[테크인사이드 #10] USB도 클라우드도 다 필요없다, 고속도로를 탄 파일 전송 ‘센드애니웨어’
  ·  2014년 09월 29일

“기기 간 파일 전송을 하는 데 왜 USB나 클라우드가 필요하지?” 이스트몹의 센드애니웨어(Sendanywhere)는 이러한 물음으로부터 시작했다. 센드애니웨어를 사용하면 마치 테니스 공이 라켓 사이를 왔다 갔다 하듯이 서로 다른 기기 간 직접적인 파일 전송이 가능하다. USB 케이블도, 클라우드 서버도 필요없다. ‘Simple is the best’ 간단하지만 분명하고도 강력한 기술에 해외 VC와 기업이 먼저 주머니를 열었다. 지난 5월 일본의 전자상거래 업체 라쿠텐(Rakuten)은 10억 원을 이스트몹에 투자했다. 기술력 뿐 아니라 설립자인 오윤식 대표에 대한 신뢰 역시 투자의…

[beGLOBAL2014] 스타트업배틀, 실리콘밸리 VC들은 한국 스타트업에게 어떤 질문을 던졌을까?
  ·  2014년 09월 16일

‘비글로벌2014(beGLOBAL2014)’와 함께한 10개의 국내 유망 스타트업이 실리콘밸리 현지에 한국의 저력을 알리고 돌아왔다. 지난 12일 성공리에 개최된 비글로벌2014의 스타트업 배틀 세션에서는 500스타트업(500startups)의 크리스틴 사이, 굿워터캐피털(Goodwater Capital)의 팀 창 등 유명 VC가 참석하여 국내 스타트업 서비스의 시장 가능성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실제 국내에서만 머무를 때에는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던, 해외 시장 진출 시 생길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각 스타트업의 서비스 소개와 문답 내용을 간단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