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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읽을거리는 어떻게 준비되는 것일까? 피키캐스트에게 묻다
2014년 09월 26일

지속적인 고객 방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서비스든 독창적인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야 함이 분명하다. 피플게이트 앱의 경우 상위 20%사용자가 하루 5번 이상 방문하는 경우가 나타나는데 이렇듯 차별화된 콘텐츠는 지속적인 방문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지속적인 방문을 이끌어내고, 고객의 서비스 체류 시간을 더 끌어올리기 위한 노하우는 따로 있는 것일까. 한국 스타트업 중 좋은 콘텐츠와 사용자 충성도를 갖춘 ‘피키캐스트(Pikicast)’의 장윤석 대표를 만나 그 비결을 들어보았다. ▲피키캐스트 장윤석 대표 – 이미 너무 유명하지만, 피키캐스트의 서비스 철학과…

유저들을 만나다, 그들이 스타트업 서비스를 선택한 이유 :: 알렉상드르 인턴기 #5
2014년 08월 04일

세상에는 4가지 종류의 아이디어가 있다고 한다. 가장 아래 단계는 있으면 세상에 도움이 안 되는 아이디어, 그 다음 단계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아이디어, 그 다음은 있으면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 그리고 마지막 단계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아이디어라고 한다. 요식업이나 제조업뿐 아니라 IT서비스들도 결국 제작자가 혼자 만족하는 서비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유저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제품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얼만큼 사용자들에게 사랑 받느냐는 다양한 지표로서 알 수 있을 것이다. MAU,DAU와 같은 단순한 유저 방문자 숫자에서부터 시작하여…

‘확실한 브랜드 가치에서 스타트업의 다양한 전략이 시작된다’ – 피플게이트 권태호 대표 인터뷰
  ·  2014년 07월 01일

어느 날, 한 스타트업으로부터 메일이 한 통 도착했다. 자신의 회사에 ‘푸른 눈’의 프랑스 인턴이 얼마 간 일하게 되는데, 그의 눈으로 바라보는 국내 스타트업에 관한 글을 비석세스에 연재하고 싶다는 것. 독특한 요청이었다. 많은 스타트업이 홍보를 위한 보도자료를 보내거나, 미팅을 제의하긴 하지만 미디어 입장에서도 귀에 쏙 들어올만한 콘텐츠 제안을 한 곳은 피플게이트가 유일했기 때문이다. 알고보니 이 작은 스타트업은 이미 울랄라세션, 배우 클라라등과 함께 사회공헌 콘서트를 10번이나 개최한 이력을 가지고 있었다. 똑똑하고도 역동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는 팀이라는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