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우편함을 체크하면 반기지 않는 우편물들이 대부분이다. 청구서와 온갖 광고물들. 집에 들어오기 전에 필요없는 우편물들은 버리고 들어오는데, 광고지들은 곧바로 쓰레기통 행이다. 그 중, 광고지임에도 불구하고 버려지지 않는것이 있는데 바로 “탐스 슈즈” (Toms Shoes)에서 오는 카탈로그이다. 분명 한 회사에서 상품을 광고하는 광고지임이 분명한데, 버릴까 말까 고민하지도 않고 항상 집에 가지고 들어와서 읽어본다. 읽을 때마다 “이 회사 스토리 텔링 정말 잘하네” 하고 느끼면서 소개된 상품들이 괜히 사고 싶어진다. 처음 보았을때 솔직히 탐스 슈즈의 신발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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