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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ECH] 미국 정부, 중국 거대 텔레콤 회사 화웨이 5년째 감시 소식 드러나
  ·  2014년 03월 24일

미국 정부는 중국의 거대 텔레콤 회사인 화웨이(Huawei)가 미국에 뿌리내릴 경우, 중국 내 해커와 중국 정부가 화웨이를 통해 미국 내 회사와 정부 관련 비밀을 확보하게 되어 안보의 위협이 될 것을 걱정해왔다. 하지만 화웨이 제품 사용의 위험성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한 적도 있는 미국 정부가 사실 화웨이를 통해 중국 관련 정보를 감시하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에드워드 스노든(Edward J. Snowden)이 공개한 N.S.A.(National Security Agency) 문서에 의해 미국 정부가 화웨이의 헤드쿼터인 심천에 있는 서버를 해킹하고 화웨이의 회장인 렌…

[beTECH]테슬라 모터스 토우쑤러(tousule.cn) 론칭으로 선주문 시작 등
  ·  2013년 12월 17일

테슬라 모터스 중국어 웹서비스 론칭으로 중국 전기차 시장 출격  테슬라 모터스(대표 일론 머스크)가 중국어 웹서비스 ‘토우쑤러(Tousule.cn)’를 16일 론칭하여 중국 시장에 테슬라 모델 S와 모델 X을 판매하고자 한다. 웹사이트를 통해 25만 위안(약 4천 3백만 원)에 선주문 판매를 진행 중이며, 2014년 2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테슬라 모터스는 미국 시장에서 처럼 기존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부유하면서 친환경을 선호하는 얼리어답터 소비자를 겨냥하려고 한다. 지난 8월 북경 시(市) 파크뷰 그린 쇼핑몰에 전시장을 마련하여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현재 중국…

미 국가안보국(NSA) 인터넷 백본 접속 시인?
  ·  2013년 09월 30일

다이앤 파인스타인(민주당, 캘리포니아) 미 상원 정보위원장이 논란이 되고 있는 미 국가안보국(NSA)의 개인정보 수집 사실을 일부 인정했다. 파인스타인은 인터넷 서비스 공급업체들의 인터넷백본(Internet backbone, 주요 대도시에서 다른 대도시로 세계를 연결해주는 초고속 네트워크)을 이용해 NSA가 이메일과 같은 인터넷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미국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했다고 시인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 국가안보국(NSA)이 2010년부터 일반 시민들의 방대한 소셜 커넥션 데이터를 수집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뉴욕타임스(NYT)는 NSA가 미국 시민들이 주고받은 통화 내용과 이메일 기록을 수집해 지극히 개인적인 생활과 정보를 보여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