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4월 15일
우리가 만난 ‘매튜 파파키포스(Matthew Papakipos)’는 실리콘밸리에 흔하다는 엔지니어 출신의 투자자이다. 그러나 그는 투자자이기 전에 팔로알토 토박이로 엔비디아, 구글, 페이스북을 거친 하드코어 엔지니어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1997년에 엔비디아에 들어가 GPU 설계를 맡았으며 GPU 관련 개발뿐만 여러 개발 프로젝트 이끌었다. 그때 당시 엔비디아는 1993년 문을 막 연 회사였다. 이후 ‘픽스트림(PeakStream)’이라는 패러럴 프로세싱 소프트웨어 회사를 설립해 세콰이어 캐피탈(Kleiner Perkins), 클라이너 퍼킨스(Kleiner Perkins), 파운데이션 캐피탈(Foundation Capital)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구글에 매각한다. 이후 매튜는 구글에 합류하여 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