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 센터장 이한섭)가 KT와 함께 지원했던 사이버 정보보안 전문기업 시큐레터(대표 임차성)가 24일 코스닥 시장 상장에 성공했다. 보육기업이 코스닥에 상장한 이번 사례는 인천센터 개소 이후 처음이다. 상장 첫 날에만 공모가 대비 80%대 상승세를 이어가며 강세를 보인 시큐레터의 사례는 국내 정보보안 스타트업의 IPO(기업공개) 성공 사례로 여겨지고 있다. 인천센터와 KT는 스타트업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스마트 엑스랩(Smart-x lab) 사업’을 통해 2019년도에 시큐레터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시큐레터는 인천센터 보육 기업으로 등록되었으며, KT와 함께 이메일을 통해 유입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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