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타트업 투자
IoT 플랫폼 ‘헤이홈’ 운영사 고퀄, 가전 케어 플랫폼 ‘쓱싹’ 인수
2024년 08월 14일

주식회사 ‘고퀄(GOQUAL)’이 신사업 IT 개발 전문 기업 슬로그업(Slogup)으로부터 가전 케어 전문 플랫폼 ‘쓱싹’을 인수하며 최대주주가 됐다. 고퀄은 국내 대표 IoT 플랫폼 헤이홈(Hejhome)의 운영사다. 쓱싹은 에어컨, 벽걸이TV 등 가전 설치 및 케어 전문 플랫폼으로, 가전 케어 시장에 체계적 소비자 보호 시스템을 최초 도입해 이용고객 95%의 만족/대만족 응답을 기록한 서비스다. 예컨대 부당한 추가비용 발생시 100% 환불 보상제, AS보증서 발급 및 이행보증보험 의무가입, 선결제 및 현장비용 0원 패키지 등 소비자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 기사들의…

LG전자, 미국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에 전략적 투자
2024년 03월 12일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전략적 투자를 통해 미래 신사업 가운데 하나로 육성중인 배송, 물류 등 상업용 로봇 사업의 역량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美 실리콘밸리 레드우드시티에 본사를 둔 AI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Bear Robotics)에 6천만 달러(한화 800억 원 규모)를 투자, 베어로보틱스의 지분을 취득하는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지분투자는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재무적 투자가 아니라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관점에서 진행하는 전략적 투자의 일환이다. 주식매매거래가 종결되면 LG전자는 단일주주 기준 베어로보틱스의 최대지분 보유자가 된다. 베어로보틱스는 2017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