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메디컬에그리게이터 메디빌더가 90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금번 투자는 기존 투자사인 베이스인베스트먼트와 신규투자사인 LB인베스트먼트가 보통주를 인수하면서 참여했다. 메디빌더는 병원관리 업계에서 유일하게 VC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으로, 어려운 투자 환경 속에서 1년 만에 130억규모의 누적 투자 유치에 성공하게 됐다. 메디빌더는 파트너병원에 최적화된 맞춤형 경영지원회사를 공동 설립하는 SMC모델로 사업을 진행한다. 기존의 MSO와 다르게 병원과 경영관리회사가 ‘초격차병원’이라는 목표를 향해 이해관계를 일치시키고, 장기적 파트너쉽을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mso모델과 큰 차이가 있다. 대형병원의 성장에 필요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 코코모는 케이큐브벤처스와 스톤브릿지캐피탈로부터 총 50억 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투자사인 케이큐브벤처스가 30억 원을, 스톤브릿지캐피탈이 20억 원을 투자했다. 코코모는 지난해 5월 케이큐브벤처스와 LB인베스트먼트로부터 25억 원의 투자를 받은 데 이어 1년 만에 후속 투자를 유치, 총 75억 원의 투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케이큐브벤처스는 코코모의 개발·사업 역량과 글로벌 확장성을 높이 평가, 지난 3월 신규 결성한 ‘제4호 카카오 성장나눔게임’ 펀드의 첫 번째 투자를 단행했다. 코코모는 엔씨소프트 출신 핵심 인력들로 구성된 모바일…
피트니스 O2O 서비스 ‘티엘엑스 패스(TLX PASS)’를 운영하는 ‘인밸류넷’이 LB인베스트먼트·원앤파트너스로부터 총 5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2008년 설립된 인밸류넷은 오프라인의 개별 피트니스 센터 멤버십을 온라인을 통해 통합 멤버십으로 옮겨오는 데 집중해왔다. 이번 투자는 인밸류넷의 첫 기관 투자이며, LB인베스트먼트와 원앤파트너스로부터 각각 30억 원과 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티엘엑스 패스’는 인밸류넷과 제휴 된 운동 시설 어디든 이용 가능한 통합 멤버십 서비스이다. 현재 이용 가능한 시설은 전국에 1천여 곳이 넘고, 매월 100여 곳이 늘어나고 있다….
모바일 알림장 서비스 아이엠스쿨이 LB인베스트먼트로부터 2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아이엠스쿨은 국내 최대의 모바일 알림장 서비스다. 전국 99%에 이르는 11,500개 학교의 62,983개 게시판의 모바일 알림장을 제공한다. 출시 후 2년 만에 130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모으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사용자 대부분이 앱 사용률이 낮은 편인 40대 전후의 학부모다. 매일 방문하는 사용자 수가 전체 사용자 수의 80%에 이를 정도로 높은 서비스 충성도를 자랑한다. 아이엠스쿨은 투자를 발판으로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모든 교육 정보를 찾을…
그림 대여 서비스 스타트업 ‘오픈갤러리’가 LB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오픈갤러리는 설립된 지 2년밖에 안된 창업 초기 회사지만 미술품 대여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투자가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부즈알렌 컨설턴트 출신 박의규 대표를 비롯해 서울대 미술관 출신 홍지혜(미술 담당 임원), 삼성전자 출신 고두이(IT 담당 임원) 등 미술전문가와 IT 전문가로 구성된 탄탄한 경영진으로 구성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오픈갤러리는 유망 작가의 작품 판매 활로를 여는 플랫폼이다. 현재 오픈갤러리에 등록된 등록 작가는 250여…
영어교육 전문기업 스터디맥스는 LB인베스트먼트, 디에스투자자문 등 두 곳의 벤처캐피털로부터 총 4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스터디맥스는 지난 2010년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의 초기투자와 2012년 네오플럭스의 시리즈 A 투자를 받은 데 이어 3년 만에 대규모 추가 투자를 유치하여 국내 영어교육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 스터디맥스는 리얼리티 영어회화 프로그램 ‘스피킹맥스’, 국내 최대 1:1 미국인 전화영어 서비스 ‘스픽케어’, 영어단어학습 프로그램 ‘맥스보카’를 운영 중이다. 특히 ‘스피킹맥스’는 사이트 방문자 수 1,000만 명 돌파, 티몬 교육부문 전체 1위, 아이패드앱 교육부문 1위를…
‘스타일쉐어(StyleShare)’의 윤자영 대표는 특별한 인터뷰이(interviewee)다. 이상하게도 그녀를 만나고 나면 스타트업을 차리고 싶어지기 때문이다. 지난 2월 갓 이사한 사무실에서 윤자영 대표를 만났다. 잠깐 흘리듯 투자 건 이야기가 오간다고 귀띔했었는데, 몇일 전 25억 투자를 유치 소식이 들려왔다. ‘고생했겠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재밌게 사업하는 그녀의 이야기가 또 한 번 듣고 싶었다. 머리가 조금 길어져서 였을까. 3개월 만에 본 윤자영 대표는 이전보다 더 성숙하고 단단해보였다. ▲스타일쉐어 윤자영 대표 비석세스(이하 B) = 먼저 축하드립니다. 25억이면 규모가 꽤 큰 금액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