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에게 무료로 모바일 홈페이지를 제작해주고 호스팅 비용을 받는 모델의 서비스를 운영 중인 ‘제로웹(ZEROWEB)’이 스톤브릿지캐피탈과 BK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8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이로써 제로웹은 지난 3월 한국투자증권으로부터의 투자(투자금 비공개) 유치 이후로 3개월 만에 추가 자금을 유치했다. 제로웹은 이번 투자금을 중·소상공인 사업 확장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가입된 사업자 수는 제로웹에서 밝히지 않았지만, 향후 100만 사업자를 확보한 이후에 이들을 묶어 기업 간 거래(B2B) 네트워크를 형성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 data) 등 ‘B2B 연결 플랫폼’ 사업을 진행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