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와 한국은행(총재 이창용)이 첨단 IT 기술 기반의 금융·경제 분야 혁신 도모를 위해 힘을 모은다. 12월 22일 네이버와 한국은행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은행에서 이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은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네이버와 한국은행은 IT와 금융·경제 각 분야에서 보유한 전문성과 노하우, 기술 역량을 융합해, AI 언어모델의 활용 범위를 금융·경제 분야로 확대하는 데 협력한다. 또, 네이버의 초대규모AI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한국은행이 보유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