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자율주행기술 개발 생태계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다. 2020년 10월 성남시는 전국 최초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구축했다. ‘샤크'(SHARK, Seongnam Hightech Autonomous Road frameworK)로 명명된 성남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은 판교, 성남시 등 성남 도로뿐 아니라 근거리에 위치한 자율주행 실험도시 K-City(화성)의 도로도 탑재돼 다양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한다. ‘샤크’에서 기업들은 현실과 동일한 가상 디지털 트윈을 통해 실제 도로에서 발생하는 수만가지 상황을 재현할 수 있게 되며, 상황별 대응 알고리즘을 점검할 수 있다. 플랫폼에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