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식 탄소 포집 스타트업 씨이텍이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9억원 규모의 프리 A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씨이텍의 첫 번째 투자 유치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씨이텍의 기술력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반영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씨이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0여년간 추진한 Korea CCS 2020 사업에서 개발한 습식 탄소 포집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2020년 12월에 설립되었다. 창립 초기 SK E&S의 상생협력기금을 통해 회사의 연구 인프라 구축 및 SK E&S와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씨이텍은 배가스에…
Korea CCS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