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크러쉬를 만든 글로벌 게임회사 킹(King)이 상장 공모가를 21달러(약 2만 2천 원)에서 24달러(약 2만 5천 원)로 정하면서 상장 후 기업가치가 76억 달러(약 8조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상장 계획을 공개했던 킹은 상장을 통해 5억 달러(약 5,3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하겠다는 생각이다. 킹은 160억 달러(약 17조 원) 규모이며 여전히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시장의 선두 주자이다. 2013년 한 해 동안 5억 6,800만 달러(약 6,000억 원) 수익을 기록했으며 매출은 18억 8천 만 달러(약 2조 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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